쇼도시마 페리 올리브라인 | 다카마쓰항→도노쇼항

RALALA SHIKOKU

2020. 2. 12. 01:10

일단 우동 한그릇 먹고 타카마츠여행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답니다.. 오늘은 꿈에 그리던 쇼도시마에 다녀 오는 날.. 파워블로거 나니야님께서 세토우치 트리엔날레의 꿈을 저에게 심어 주셨죠.. 그래서 이렇게 취재를 올 수 있었고.. ㅡㅡㅋ.. 사실 전 쇼도시마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간장아이스크림이랑 올리브아이스크림이 목표(?)였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으러 배타고 섬으로 들어 가는.. ㅋㅋㅋ..

타카마츠의 랜드마크 JR타카마츠역.. JR TAKAMATSU STATION.. SHIKOKU SMILE STATION.. 뭐 기차 탈 일은 없어서 아쉽긴 한데 전에 오사카에서 우동먹으러 왔을 때 칸사이와이드에리어 패스로 이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가본 일본역 중 젤 귀엽게 생긴 역이에요..

호텔이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500엔을 내고 이용했던 타카마츠역 수하물보관소..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짐을 맡길 수 없는 호텔은 첨.. 진짜 역대급 호텔.. ㅋㅋㅋ..

타카마츠역앞 광장은 꽤 잘 만들어 놨습니다.. 타카마츠항과의 연결성도 괜찮고.. 저 타카마츠항방면이라고 써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심 구름다리(?)로 바로 연결된다는..

타카마츠역전 풍경을 조금 담아 보고 싶어서 이렇게 돌아 다니면서 찰칵찰칵..

타카마츠역앞엔 멋지게 생긴 건물들이 특히 많은거 같단 생각이.. 나름 대도시입니다.. 시골스런 모습따윈 없음..

역앞에 있는 무료전망대.. 이따 복귀하면서 가볼까 싶은..

타카마츠항까지 가는 연결통로입니다.. 세토우치예술제 플랭카드가 걸려 있네요..

도착입니다.. 여기가 타카마츠항 여객터미널.. 高松港旅客ターミナル.. TAKAMATSU PORT PASSENGER TERMINAL.. 타카마츠역앞은 재개발되서 엄청 좋은데 이 터미널은 예전건물을 리모델링한거라 타카마츠항의 명성(?)에 비해 많이 협소한 느낌..

타카마츠항 티켓오피스는 굉장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타카마츠역전과 완전히 다른 시간에 있는듯한 기분??.. ㅋㅋㅋ.. 아무데서나 티켓을 사면 되는건 아니고 행선지마다 창구가 따로 있습니다.. 쇼도시마에 가시려면 여기서 티켓을 구입하셔야 한다는.. SHODOSHIMA TONOSHO라고 써있는 여기.. 한글안내는 아쉽게도 없지만 영어로 써놔서 크게 문제될껀 없을듯 한데.. 쇼도시마랑 토노쇼 한자는 외워 두시는게 좋습니다.... 

쇼도시마에 항구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서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내가 쇼도시마 어느 항으로 들어 갔다가 어디로 나올껀지 미리 정하고 오셔야 한다는거.. 배가 1시간 1대꼴이라 시간계획 철저히~는 필수..

타카마츠-토노쇼 왕복티켓이 되겠습니다.. 편도는 690엔 왕복은 1,320엔이라 왕복티켓을 구입하시는게 조금 이득입니다.. 그리고 대형 페리선이라 아마도 배표가 매진될 일은 없을듯 싶다는 10분이상 여유있게 터미널에만 도착하시면 노프라블럼.. 배시간보다 무조건 일찍 오셔야 해요.. 놓치면 끝이니까.. ㅋㅋㅋㅋㅋㅋ..

살짝 이해가 안되지만 여객터미널에서 승선장까지 바로 연결되지 않네요.. 중간에 차도가 있어서 횡단보도로 길 건너 가서 타야 함.. ㅡㅡㅋ..

사람들 따라서 가시면 된다는..

배는 1번 승선구에서 타면 되었다는.. FOR TONOSHO(SHODOSHIMA)라고 크게 써있습니다.. 아쉽게도 여기에도 한글안내는 없네요.. 

페리승선구.. 근데 사람 왤케 많지..

요거이 쇼도시마로 가는 훼리선..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꽤 많았다는..

타카마츠항↔쇼도시마 제2쇼도시마마루호.. 2마루호..

차들도 이렇게 줄지어서 배로 들어간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차도 엄청나게 들어 가는..

렌트카여행이었으면 카페리 이용할 수 있었을텐데.. 예산이 부족해서 그만.. ㅡㅡ;;..

배 위로 올라와서 찰칵.. 승객분들은 거의 다 들어 오셨지만 차들은 계속 밀려 들고 있었던..

여객실은 2층이라는.. 안쪽은 뭐 이런 분위기랍니다.. 살짝 오래된 느낌이긴 한데 깨끗한 편.. 좌석 굉장히 길어요.. 4명이 앉을 수 있는..

타카마츠항에서 토노쇼항으로 가는 올리브라인 배는 요런 구조입니다.. 좌석은 1-3-1 구조.. 갑판 위로도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더워서 아무도 없었지만.. 

테이블 있는 창가쪽 좌석 확보하시려면 줄서서 조금 일찍 타셔야 하겠네요..

중간에 이렇게 매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동의 본고장답게 배에서도 우동을 판다는거..

쇼도시마 토노쇼항으로 가는 쇼도시마 페리선 올리브라인의 실내 풍경을 이렇게 담아 봤습니다..

선두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 사람 엄청 많이 탄다 했는데 배가 커서 완전 널널하네요..

슬슬 출발하는 분위기입니다..

배타는거 나름 오랜만이라 왠지 설레였던..

배의 엔진 소음이 꽤 크고.. 꺅꺅 대는 애들도 있고 해서 조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배타면 잠이 참 잘 온다는거.. ㅡㅡ;;..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듯 해서 앞쪽으로..

흐린 날이고 바람도 제법 있었네요.. 습도도 엄청 높아서 뿌뿌합니다.. ㅡㅡ;;..

전 비만 안오면 되기 때문에.. 이 정도 날씨도 감사합니다..

페리선 안에서도 카마아게 우동을 파는게 타카마츠.. 바다위에서 우동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우동 먹고 바로 배탄거라.. 근데 먹을 수는 있을꺼 같은데.. ㅡㅡㅋ..

지인분께서 기왕이면 쇼도시마가서 먹자고.. 그래서 선내우동 겨우 참아냄.. ㅡㅡㅋ.. 우동 대신 지인분께서 준비해 오신 스프라이트로 수분공급.. 강렬한 상쾌함에 빠져들어~ 세계1등 사이다 스프라이트..

귀찮아서 동영상 잘 안찍는데 움직이는 배에선 아무래도 사진보단 동영상이죠.. 하지만 동영상을 보시는 분이 계실지는 의문.. 동영상은 특히나 조회수가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아침 일찍 공항 가고 해서 피곤했지만 쇼도시마로 가는 영상을 담기 위해 고분분투..

쇼도시마 가다 보면 이렇게 섬들이 여러개 나온답니다.. 쇼도시마는 이렇게 작은 섬이 아니고 엄청 큰 섬이에요.. 세토우치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라고 함..

어느새 토노쇼항 도착입니다.. 솰라솰라 안내방송 나오면 다 도착한거에요..  

섬에 근접하면 배가 속도를 팍 줄이고 차타고 들어오신 분들이 내릴 준비 액션을 취하기 때문에 도저히 못 느끼실 수도 없다는.. 토노쇼항 도착중인 동영상..

토노쇼항 주변 풍경도 이렇게 담아 봤습니다.. 훈훈한 느낌이죠??.. ㅋㅋㅋ..

토노쇼항 터미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변에 뭐 볼거리는 그닥 없습니다.. 터미널 안내소에서 버스 어디서 타나 확인하고 마루킨으로 가는 2번 버스타고 바로 간장 소프트크림 먹으러 출발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