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퍼플 모히토 | 화제의 커피빈 보라우산

보라빛 커피빈 장우산이 넘나 탐나서 방문하게 된 커피빈 신촌점.. 우산 때문에 일부러(--) 가는거라 우산있냐고 전화문의 후 방문했습니다.. 매뉴얼대로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친절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이미지의 커피빈 전화응대 친절합니다.. 두려워 마시고 전화문의 하시란..

커피빈 러키데이 이벤트.. 비오는 날도 커피빈과 함께 할 수 있는 커피빈 우산.. 음료와 함께 +11,900원 추가 시 증정, 일반판매 15,000원이란 간단한 내용입니다.. 

저의 마음을 커피빈으로 이끌었던 커피빈 장우산 이미지 사진.. 클래식퍼플과 라이트퍼블 우산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손잡이는 우드기분의 라이트퍼플이 더 예쁜데 커피빈은 역시 진보라라 저는 무조건 클래식퍼플..

우산재고 확인 후 바로 방문한 커피빈.. 3분거리인데 가는 도중 품절될까 조마조마.. 너무 떨렸어요.. 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우산 달라고 하니까 전화주셨던 분이시냐며.. 민망.. ㅋㅋㅋ..

MD코너 우산꽂이에서 우산을 뽑아 오셔야 한다네요.. 클래식퍼플 2개 라이트퍼플 2개 사이좋게 있는 모습.. 클래식퍼플은 색이 조금 더 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라이트퍼플은 라일락 느낌이 나서 이것도 갖고 싶단 욕심이 났으나 하나만 사기로..

커피빈우산 11,900원딜 영수증 인증샷.. 음료와 함께 구입시 11,900원 그냥 구입하면 15,000원.. 그냥 사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행사할 때 전 일반가격으로 사본 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네요..

우산을 반대편 자리에 앉힌(?) 후 기념촬영.. 장우산 길이감이 요정도 된다는거..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은 하나도 탐이 안났는데 커피빈 우산은 갖고 싶더라구요.. 저 굿즈 욕심 별로 없는데 이건 사야해 이 생각이 뽐뽐.. 암튼 성공적으로 영입해 완전 기분 좋은.. ㅋㅋㅋ..

THE COFFEE BEAN & TEA LEAF.. UMBRELLA CLASSIC PURPLE.. 커피빈 우산 스펙을 알아보면.. 규격 : 58.5cm*16K, 원단조성 : 190T 폰지 100% (폴리에스터-원단).. 제조국 : 중국.. 아쉽게도 국산은 아니네요.. 

SPARKLING PURPLE MOJITO.. 스파클링 퍼플 모히토.. 레귤러 5,800원..

커피빈 보라우산 영입기념으로 주문한 보라음료.. 스파클링 퍼플 모히토.. 커피빈 퍼플페스티벌 공식(--) 드링크로 6월에만 한정판매 한다고 함.. 레몬휠과 애플민트잎 가니쉬의 모습..

몇시간 전인 어젯 저녁에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를 마셨던지라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스타벅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네요.. 스벅 모히토는 역시 쓰레기였음.. 거긴 이름만 모히또고 실제론 말차 아이스티.. 얼음 만땅에 가격까지 더 비싸고.. ㅡㅡㅋ.. 최소 이 정도는 되야 모히토죠.. 암튼 보라색 예쁘고 맛도 있고 굿굿~.. 

건더기(?)로 조랭이화이트펄과 사과다이스가 들어 있는데 빨아 들이면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래에서부터 위로 이동하면서(?) 빨아 드시면 스위트 하게 시작해 드라이한 기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답니다..

INJEOLMI TIRAMISU.. 인절미 티라미수.. 5,800원..

커피빈의 한국풍 디저트인 인절미 티라미수 케익.. 티라미수와 함께 인절미 크림라떼가 페어링으로 나왔는데 전 처음 먹어보는거에요.. 제가 인절미를 별로 안좋아해서.. 사실 퍼플 모히토에 어울리는 블루베리 치즈케익을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절미로 오게 되었다는.. ㅡㅡ;;.. 디저트 접시에 고운 콩가루를 솔솔 뿌려 가니쉬 해줍니다..

모양만 티라미수고 사실 티라미수랑 별 상관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은.. 케익 위에는 초소형 커피빈 로고초콜릿과 인절미떡이 올라가 있다는.. 

크림치즈에 콩가루맛을 적극 표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케익시트가 살짝 드라이했던 것도 아쉽..

다른 카페에서 접했던 인절미 케익은 텁텁했던 경험이 대부분이었던지라 커피빈도 그러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맛이 없진 않네요..

센터부분에 찹쌀떡이 들어 있네요.. 이게 완전 서프라이즈 느낌이라 왠지 반갑고 기쁘고 함.. ㅋㅋㅋ.. 떡이 치즈맛하고 궁합도 잘맞고 찰진 텍스춰도 좋고 맛있네요.. 더 넣지 그랬니.. ㅡㅡ;;..

인절미케익은 늘 실패를 거듭해와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커피빈 인절미 티라미수는 그래도 먹을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에 인절미 트라우마(--)를 극복한듯 해서.. 다음엔 인절미 아이스 블렌디드에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이네요.. ㅡㅡㅋ..

커피빈 보라우산 사서 넘 보라하다고 자랑(--)했더니.. 지인분들께서 나두나두 해서 커피빈 우산 2개 추가구입.. 결국엔 이렇게 3개를 들고 매장을 나서게 되었답니다.. 우산 3개 꽤 무겁네요.. ㅠ.ㅠ.. 커피빈 보라우산 구입하자마자 기다렸단듯(--) 장마가 시작되어 이번 우산영입이 더 뜻깊지 않나 생각되네요.. 비올 땐 커피빈이라고 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