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천원 행복의 아침식사 | 커피빈 해피모닝

COFFEE ROASTER

2020. 7. 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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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에서 베이컨 에그샌드 모닝을 먹을까 스타벅스 가서 크로스마일 숙제하면서 브런치별 2개 챙겨볼까 무난하게 투썸갈까 하다가 커피빈으로~.. ㅡㅡ;;.. 



역병시기에 가장 위험한 곳인 대학병원.. 아침 굶고 세부에 피뽑히러 갔는데 역시 오픈시간대엔 엄청 붐비네요.. 채혈실 대기가 길어 넘 힘들었음.. ㅡㅡ;;..



암튼 아침 먹으러 커피빈행.. 커피빈 신촌역앞점을 찾았단.. 여긴 창가자리 앉으면 커피 마심서 지나가는 사람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 선호.. 서향이라 아침에 방문하면 좋음..



단돈 1천원에 즐기는 행복의 아침식사~ 커피빈 해피모닝.. 음료 주문시 해피모닝 메뉴를 1,000원에 드립니다.. 운영시간 : 오픈~오전10시.. 평일한정입니다.. 수랑소진시 종료라고 하는데 베이글이나 머핀까지 소진될 일은 없죠 사실상.. 



선택권은 두가지.. 크로크무슈 OR 잉글리쉬머핀.. 둘 중 맛은 크로크무슈가 낫습니다.. 치즈가 꾸덕하게 들어 가니까.. 하지만 먹은지 얼마 안된 관계로 오늘은 잉글리쉬머핀.. 



HAM CHEESE ENGLISH MUFFIN.. 햄 치즈 잉글리쉬 머핀.. 모닝세트 1,000원..



커피빈 햄 치즈 잉글리쉬 머핀은 맥모닝의 그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카치아는 요즘 안하는지 계속 잉글리쉬머핀 아님 크로크무슈인 상황..



잉글리쉬 머핀 브레드 사이에 노랑이치즈, 햄, 계란 이게 끝~.. 참 간단하죠??..



따끈하게 해줘서 치즈가 용암상태로 제공.. 매번 느끼는거지만 여기 들어가는 햄은 맹맹하니 맛이 없어요.. 겹겹이 넣었으면 좋겠는데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뭐.. 



예쁘게 안잘린 잉글리쉬머핀 단면의 모습.. ㅡㅡ;;..



커피빈 잉글리쉬 머핀으로 천원의 행복.. ㅡㅡ;;..



CAPPUCCINO DOUBLE.. 카푸치노 더블.. 5,800원..



원래는 에스프레소 달고나 라떼를 주문하고자 했으나.. 끝났다고(--) 하네요.. 7월부터는 안하는 모양입니다.. 6월에 더 마셔둘껄.. 이렇게 인사도 못하고 떠나 보내다니.. ㅠ.ㅠ.. 



벨베티한 밀크폼의 커피빈 카푸치노.. 커피빈의 대표메뉴..



대접 같은 카푸치노 머그에 줘서 좋음.. 



스푼으로 마구 퍼묵하며 마무리..



달고나 라떼 없어져서 너무 아쉽네요.. 달달한 달고나 토핑과 착한 가격이 넘나 맘에 들었는데 이제 뭘 마셔야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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