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콜라보 초콜릿빙수 | 할리스 X 몰티져스 초코빙수

COFFEE ROASTER

2020. 7.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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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T멤버십 T데이 1+1 혜택을 사용하기 위해 방문한 할리스커피.. 할리스 빙수쿠폰도 처리해야 해서 겸사겸사 방문.. 할리스는 할인 & 쿠폰 많아서 좋아요.. 



할리스커피 북가좌점.. 그안 파스타에서 두블럭 정도 떨어져 있는듯 싶습니다.. 여기도 그다지 지나갈 일은 없지만서도 그래도 종종 이용하게 되는 곳인듯..



7월 T데이 해피아워 할리스커피 1+1을 이용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T데이가 전처럼 쓸만한 혜택이 많진 않은데요.. 그래도 명맥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첫째주와 수요일에만 행사를 하는데 할리스 해피아워는 한달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거..



T멤버십 앱의 매직바코드를 제시하면.. 매일 오후2시~5시에 1인1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할리스 1+1 매달 자알 이용하고 있다눈.. 할리스 해피아워는 아마도 쭉 할듯 싶어요.. ㅡㅡ;;..



이 매장은 사장님의 지속적 감시(--) 덕분인지.. 직원분들 너무 친절한거 같단 생각.. 다른 할리스들도 본받았으면 좋겠는..



ICED CAFFE LATTE.. 아이스 카페 라떼.. 레귤러 4,600원..



T데이 1+1 혜택으로 카페라떼.. 핫 라떼 하나 아이스 라떼 하나씩 달라고 했다는.. 지인분의 선택은 아이스 카페 라떼.. 요즘 흐린 날도 30도는 기본으로 넘어 가서.. ㅠ.ㅠ.. 



그나저나 테이블이 많은 매장인데 거의 만석이라 자리가 없어서 제가 싫어하는 역광테이블로 앉을 수 밖에 없었네요.. 덕분에 사진 폭망.. ㅋㅋㅋ..



CAFFE LATTE.. 카페 라떼.. 레귤러 4,600원..



T데이 혜택 받으면 그란데로 업그레이드는 안된다고 해서 그냥 레귤러로 마셔야 했단.. 



뜨거운 라떼가 정답이었던듯.. 차가운 빙수에는 핫 카페 라떼가 더 어울리는 기분이었단..



몰티저스 X 할리스커피 파티버켓~.. 딱 이 모양으로 통에 담긴 대형 몰티져스 버켓이 존재한답니다.. 일명 몰티빠께쓰..



HOLLYS X MALTESERS CHOCOLATE ICE FLAKE.. 할리스 X 몰티져스 초코빙수.. 11,800원..



할리스가 이번에 하이브로우와 아웃도어 굿즈 콜라보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박을 쳤는데.. 여름 푸드 콜라보레이션으로는 몰티져스를 택했답니다..



몰티져스는 다들 잘 아시는 마스의 대표상품.. 전 호주여행 다녀온 지인분에게 처음 받아서 알게 되었는데요.. 호주 국민 초코크런치라면서 줬는데 마스는 영국태생이고 지금은 미국기업..  ㅋㅋㅋ.. 얼마전 리글리랑 합병하기도 했죠.. 암튼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몰티져스..  우리나라에는 엄마는외계인(?) 초코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외계인이랑 뭔 상관이지 싶지만.. 암튼 그렇다고 함.. ㅡㅡa.. MALTESERS CHOCOLATE 바로가기 → 요기로..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바닐라아이스크림, 구구아이스버튼, 우유얼음과 초콜릿그래놀라, 마시멜로, 몰티져스초코볼, 초코크림소스, 코코아파우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콜릿이 엄청 들어간..



빈틈없이 초코들로 덮힌 몰티져스 초코빙수 이미지 사진과는 많이 다른 빈틈있는(--) 모습이지만.. 우유얼음을 산처럼 쌓아 입체감을 준 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투썸 같은 곳들은 토핑 올리다 빙수가 푹 꺼져 평평하게 나오거든요.. ㅡㅡ;;..



할리스 망고빙수는 망고얼음 쓰던데 초코빙수도 초코얼음을 썼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유로 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말아(?) 먹으라는 깊은 뜻이.. ㅋㅋㅋ.. 



빙수에 기본적으로 몰티져스 초코볼이 들어가지만 이렇게 토핑용으로 따로 몰티져스 초코볼 두봉지가 제공됩니다.. 얼음 녹으면 시리얼 감각으로 먹으라고 우유얼음으로 세팅한거였어요..



할리스 X 몰티져스 초코빙수를 펀하게 즐기는 방법.. ① 몰티져스를 빙수에 그대로 부어 바삭하게 즐긴다.. ② 몰티져스를 빨대로 가볍게 흡입(--)하여 빙수에 하나씩 옮겨 먹는다.. ③ 몰티져스를 손으로 취향껏 부셔서 빙수에 뿌려 먹는다.. ④ 빙수가 1/5정도 남았을 때 얼음이 녹으면 몰티져스를 넣어 우유+씨리얼 조합처럼 먹는다.. 2번이 젤 황당.. ㅋㅋㅋ..



몰티져스 버켓과 할리스 초콜릿바가 아이스크림에 사이좋게 꼽혀 있는 아름다운 모습.. 이미지로 볼 때는 몰랐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 밑에 있는게 구구아이스크림이더라구요.. 추억의 구구를 할리스에서 만날 줄은..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몰티져스 초콜릿 토핑과 초콜릿 소스를 부어서 드셔야 합니다.. 



초코소스 투하 준비중인 지인분..



이렇게 빙수 전체에 골고루 초콜릿 소스를 부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 몰티져스 크러쉬까지 넣어야 하니까.. 토핑이 대체 몇가지냐며..



마지막으로 몰티져스를 부순 후 토핑하시면 됩니다.. 반은 부셔서 넣고 반은 통으로 넣고 했어요.. 



한스푼 퍼올리면 뭐 요런 느낌이 되겠단.. 중요한건 가급적 초콜릿소스와 초콜릿볼 토핑 작업을 빨리 해야 한다는거.. 얼음이 생각보다 금새 녹습니다.. 빙수는 스피드~..



이거슨 몰티져스 초콜릿 세상.. ㅋㅋㅋ..



지인분께서 생각보다 훨씬 달다며 고통(?)을 호소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심각하게 달진 않던데.. 단맛에 너무 무뎌졌나 싶기도 하고.. ㅡㅡ;;..



어쨋거나 카페 초콜릿 빙수 중에선 할리스 초코빙수가 최고인듯.. 최고의 초코볼 브랜드 몰티져스와 콜라보했단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토핑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초코빙수 좋아하신다면 할리스에서 역대급 몰티져스 콜라보 초콜릿빙수를 만나 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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