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에그타르트 그대로 | 폴바셋 디저트 나타 마키아토

에그타르트 먹으러 오랜만에 찾은 폴바셋.. 한 때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가 유행해서 에그타르트 파는 카페도 많고 했는데 다 사라진 지 오래.. 앤드류스 에그타르트는 남아주길 희망했지만 뭐 다 옛날이야기.. ㅡㅡ;;.

 

PAUL BASSETT.. KYOBO BOOK CENTRE HAPJEONG.. 에그타르트 흡입을 위해 합정역 교보문고 폴바셋을 찾았답니다.. 사람이 늘 없어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좋은 매장..

 

스타벅스는 자리가 항상 없는데.. 폴바셋은 늘 이렇게 여유롭답니다.. 유독 거기만 사람이 왜 바글대는지 이해를 못 하겠는.. 스타벅스가 싸긴 하지만.. 폴바셋이 훨씬 쾌적하고 좋은데.. ㅡㅡ;;..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음.. 폴바셋만의 여유.. ㅋㅋㅋ..

 

카카오TV 동영상 올리기 여전히 힘드네요.. 왜 자꾸 비공개로 올라가는 걸까나.. ㅠ.ㅠ..

 

ICE CREAM CAFFE LATTE..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 그랜드 6,8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아이스 카페라떼에 우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폴바셋 대표메뉴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커피 플로트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폴바셋은 휘핑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을 올려줘서 너무 좋음.. 이것 때문이라도 폴바셋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달까.. 

 

핫 카페라떼에는 라떼아트.. 아이스 카페라떼에는 아이스크림.. 폴바셋은 아이스크림 활용을 잘해서 좋은..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본받았으면 좋겠건만.. 있어도 활용들을 잘 못하는..

 

NATA MACCHIATO.. 나타 마키아토.. 2,5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폴바셋에서 가장 자주 먹는 디저트는 나타.. 본격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폴바셋.. 10년 전쯤 로드스토스 등의 마카오풍 에그타르트가 한창 유행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우리에겐 폴 바셋이 있다는..

 

폴바셋 나타를 옆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잘 보시면 NATAPURA 로고가 있는 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 나타 브랜드 나타푸라를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이 되겠다는..

 

폴바셋 나타는 오리지널, 초콜릿, 애플, 믹스베리, 마키아토 5가지맛이 있고 모두 개성 있고 본격적인 맛을 자랑.. 나타푸라 그 맛 그대로니까.. ㅋㅋㅋ.. 어설프게 포르투칼 나타를 재현하겠다고 노오력하는 것보다 오리지널 맛 그대로를 가져오는 게 바람직스럽죠.. 

 

나타 마키아토를 커팅해보면 이런 느낌.. 계란 노른자 그대로를 담은듯한 샛노란 커스터드크림에 마키아토 커피 필링.. 너무 사랑스런 모습이라는.. 

 

파삭이 패스츄리 생지 안에 따뜻하고 촉촉한 크림이 잔뜩.. 역시 마키아토맛이 젤 맛있네요.. 카라멜 마키아토 그대로를 에그타르트화 했달까.. 오리지널 나타랑 같은 가격이라는 것도 매력.. 기왕이면 마키아토 나타가 이득..

 

포르투갈 에그타르트가 생각날 땐 폴바셋.. 특히 아이스크림 카페라테랑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다는.. 이렇게 본격적인 에그타르트를 선보이고 있지만 나타가 의외로 인기가 없어서 늦게까지도 늘 남아 있어서 좋은.. 폴바셋에서 커피만 마시기 허전할 때 주문해보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