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날을 맞이하여 부천 상동 갔다가 들르게 된 스테이크어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상동에서 롯데백화점으로 중동점으로 이전하면서 갈 데가 없어졌는데.. 이제는 부천 상동에선 스테이크어스로 거의 정착했어요.. 애슐리캐시도 사용되고 해서.. ㅋㅋㅋ..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은 폐점한다 폐점한다 하더니 끈질기게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 계속되는 폐점세일의 끝은 7월31일까지 진행된 예정이라 합니다.. 7월31일에 과연 문을 닫을지도 의문스러움.. ㅋㅋㅋ..
원래 여기 간판이 뉴코아였는데 언제부터인지 킴스클럽으로 바뀌었어요.. 킴스클럽 매출이 좋은 듯..
스테이크어스는 부천 뉴코아아울렛 5층 푸드스트리트 내에 있답니다.. 이쪽이 소풍터미널쪽이라 홈플러스 쪽 정문에서는 정반대 위치..
STEAKUS.. NEW CORE BUCHEON.. 스테이크어스 뉴코아부천점.. 영업시간 : 10:30~21:00, 주말 ~22:00..
프렌들리 스테이크하우스 스테이크어스 메뉴판.. 스테이크 단품 메뉴 가격을 살펴보면.. 150g 소 사이즈 기준.. 프라임 스테이크 9,900원, 부채살 스테이크 12,900원, 토시살 스테이크 12,900원, 등심 스테이크 15,900원, 살치살 스테이크 15,900원, 채끝살 스테이크 17,900원.. +50g 중 사이즈 +3,000원, +100g 대 사이즈 +6,000원입니다..
셀프 서비스 매장이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삐삐 울리면 음식 받아서 자리로 가져온 후 먹고 나서 퇴식구로 치워 줘야 합니다.. 매장별 개별 주문 방식이고 식기류도 공유를 안 해 푸드코트 형식은 전혀 아니나, 테이블을 다른 식당과 공유하고 있어서 빈자리 아무 데나 앉으시면 됩니다..
스테이크어스가 대단한 게 오픈했을 당시인 6년 전과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프라임 9,900원, 부채살 12,900원 진짜 그대로입니다.. 셀프바가 없어지고 스테이크 소스가 1가지로 줄어드는 등의 피나는 원가절감 노력이 있긴 했지만 가격만큼은 그대로 유지 중.. 이랜드잇츠의 이런 자세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SIRLOIN STEAK.. 채끝살 스테이크.. 大 250g 23,900원..
오늘도 지글지글 요란한 소리를 내는 스테이크를 받아왔습니다.. 스테이크 철판에 제공되는데.. 보기보다 훨씬 뜨거우니 주의를..
채끝살 스테이크 가격은 소 150g 17,900원 중 200g 20,900원 대 250g 23,900원인데.. 250g이 가성비가 좋아서 전 큰걸로 먹네요..
스테이크어스에서 가장 비싼 스테이크랍니다.. 콤보 메뉴는 샐러드콤보와 통감자콤보 2가지가 있고 +3,000원에 스프&샐러드 또는 스프&통감자가 제공.. 여기 스프 전 필요 없어서 거의 단품으로만 먹어요..
콤보로 해가며 통감자를 추가할 필요가 없는 게 밥이랑 옥수수가 나와서 통감자가 필요가 없거든요.. 그나저나 L사이즈 고기가 잘 안팔려서 육부에서 안 만들어 놓나 보네요.. 고기가 200g + 50g으로 제공.. L사이즈 이제 포기해야 하나..
구운 옥수수와 그린빈, 흰쌀밥이 함께 제공된답니다.. 사이드 양이 많지는 않아서 부담없어요..
오이 피클..
특제 스테이크 소스.. 원래 스테이크에 특제소스, 허브솔트, 와사비, 갈릭오일트러플 이렇게 4가지가 나와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는데.. 지금은 특제 소스 한 가지만 줍니다..
사진 찍는 동안 스테이크가 알아서 잘 익었습니다.. 이제 먹을 시간..
일단은 덩어리가 아닌 따로 떨어져 나온 큐브 스테이크 먼저..
특제 소스와 함께 냠냐므.. 오랜만에 먹으니 쥬시하니 맛남.. 최근엔 스테이크어스 오면 거의 9,900원 프라임 스테이크였어서.. 걔는 싼마이인만큼 좀 질기거든요.. ㅋㅋㅋ..
서로인이 고기맛 진하고 부드럽고 맛나긴 하네요.. 스테이크어스 주력 메뉴도 아니고 인기도 없는 듯 하지만 저는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스테이크어스에서 가장 비싼 고급 메뉴라 그런지 더 맛나고 고급감이 있긴 함.. 근데 프라임 스테이크도 충분히 맛있긴 해요.. 덜 부드럽다 뿐이지.. ㅋ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고 하네요.. 전처럼 4종 세트 같이 나왔으면 더 좋겠지만 가격동결을 할 수만 있다면 불만무..
채끝살이 맛있긴 한데.. 이 돈이면 프라임 작은 거 2번 먹을 수 있어서.. 스테이크어스는 가장 저렴한 프라임이나 젤 비싼 채끝살이 정답.. ㅋㅋㅋ..
저의 경우 배 별로 안 고프거나 먹고 카페를 또 가야 하면 소 프라임 스테이크, 배가 많이 고플 땐 대 채끝살 스테이크로 가게 되는 듯하고요..
옥수수 작업 후 냠냠.. 밥보단 옥수수가 훨 맛난 듯..
가성비 하나는 정말 뛰어난 곳이라 생각합니다.. 9,900원에 제대로 구워낸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이젠 진짜 없어요.. 저 가격 스테이크전문점의 선두주자답게 이제는 스테이크어스가 아니면 만원 언더 스테이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 벤치마킹한 일본 이키나리 스테이크보다도 더 저렴한 곳이 바로 이랜드의 스테이크어스.. 언제까지 이 가격에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 가격이었으면 좋겠고.. 최대한 버텨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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