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 | 크렘 브륄레 토스트

STARBUCKS COFFEE

2025. 9.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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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지역 매장과 공항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를 망원한강공원점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을 찾았답니다..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호위함인 서울함의 늠름함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함공원 옆 마포인트 2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STARBUCKS.. MANGWON HANGANG PARK..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 영업시간 : 09:00~22:00..

 

FRESH CRAFTED FOOD.. 크래프트 푸드 매장이라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대형점이고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붐비는 매장이라는.. 주문이 항상 밀려 있어서 가급적 사이렌오더 후 방문을 추천한답니다.. ㅡㅡㅋ..

 

운 좋게 오늘은 크렘브륄레 토스트를 만날 수 있겠네요.. 프레시 베이커리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렘브륄레 토스트에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 조합이 성사되었단..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붐비는 망원한강공원점이지만 마감 시간대에 오시면 나름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강 쪽은 완전 암흑이라 한강뷰를 즐길 수가 없습니다만.. ㅡㅡㅋ..

 

망원한강공원점에서 만날 수 있는 꿈의 조합..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 + 크렘 브륄레 토스트.. 이 두 메뉴를 같이 먹을 수 있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JEJU TANGERINE BLENDED..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 그란데 8,000원..

 

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귀한 음료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 제주 감귤과 한라봉의 신선함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그란데 사이즈 온리이고.. 당연하게도 무료 음료 쿠폰 적용불가입니다..

 

STARBUCKS KOREA ONLY.. 스타벅스 코리아 단독 출시 메뉴이고.. 제주 한라봉 천혜향 베이스에 한라봉 젤리 조합.. 

 

한라봉 젤리가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좋네요.. 비싼만큼 스타벅스 과일계 블렌디드 중에서 젤 맛있는 것 같긴 하네요.. 스타벅스 앱에서 보니 의외로 판매 매장이 많더란.. 그리 레어템은 아닌 듯.. ㅡㅡ;;..

 

CREME BRULEE TOAST.. 크렘 브륄레 토스트.. 10,900원..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보다 더 레어템인 크렘 브륄레 토스트.. 이 토스트는 프레시 베이커리가 구현 가능한 매장에서만 만들 수 있는 메뉴라서 특별하다죠..

고오급 브리오슈 식빵을 계란물에 적셔 구워낸 프렌치토스트형 메뉴로.. 크래프트 푸드 메뉴 중에서 가장 럭셔리한 고가의 메뉴이기도 하답니다..

 

두툼한 브리오슈 식빵에 커스터드 크림을 올리고 설탕을 카라멜라이즈 해서 크렘브륄레 같은 바삭한 식감을 가미한 디저트형 브레드.. 양이 너무 많아서 늘 주문하는 걸 망설였는데 드디어 먹게 되네요.. 

 

커팅해 보면 이런 느낌.. 브리오슈 식빵이 정말 두툼하고요.. 계란이랑 커스터드 크림 모두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대막강 볼륨을 자랑.. 

 

실제 칼로리가 엄청 높은데요.. 무려 1178Kcal라고 합니다.. ㄷㄷㄷ.. 참고로 저는 오늘 저녁을 이미 먹고 디저트 먹으러 온 거.. ㅋㅋㅋ..

 

빈틈없이 꽉 찬 프렌치토스트의 느낌..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엄청 살찌는 맛이긴 하네요..

  

이런 두툼이 프렌치 토스트 오랜만에 먹어 보네요.. 후쿠오카 아이보리쉬 본점 이후 처음인 듯.. 과일 토핑이나 아이스크림이 같이 안 나오긴 하지만.. 토스트 자체의 퀄리티가 높단.. 달달 촉촉하니 맛나긴 합니다..

 

 

프리미엄 프렌치토스트 카페 | 다이묘 아이보리쉬 후쿠오카본점

다자이후에서 텐진으로 돌아와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에서 바로 향한 곳~ 프렌치토스트전문점 아이보리쉬 후쿠오카본점.. 그래도 이번 여행은 첫날 쿠마모토를 제외하곤 비교적 화창한 날씨였네

tommysdiner.net

추억의 아이보리쉬 다이묘본점 후기.. 언제적 포스팅인지.. ㅋㅋㅋ..

 

스타벅스 베이커리 최고가 메뉴이지만 10,900원이면 오히려 가격이 저렴하게 세팅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 이렇게 생긴 프렌치토스트가 만원 밖에 안 하는 경우는 없거든요.. 하프 사이즈 가격이나 마찬가지.. 물론 스타벅스는 사이드 없이 토스트만 나오긴 해서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다 먹기가 어렵긴 했지만.. 제가 워낙에 프렌치 토스트를 좋아해서 여유롭게 클리어하긴 했네요.. 

 

하지만 혼자서 재도전할 일은 없는 걸로.. 너무 배불렀음.. 숨쉬기 힘들.. ㅡㅡ;;.. 

 

이 밤에 이 무슨 과식질인지 모르겠지만.. 매일 이렇게 먹다간 돼지가 될 것 같단 생각.. 그만큼 어마무시한 볼륨이었답니다.. 그래도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의 페어링 푸드로 어울리긴 했음.. 한강 위의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역점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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