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케오온센역 관광안내소에서 전기자전거를 빌려 타케오온천 모토유를 체험했네요.. 물이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던 모토유.. 뜨거운 탕이 45.0도 미지근 탕도 43.3도.. 일본 최고 온천다운 뜨거운 온천물이었단.. 타케오온천 모토유 체험 후엔 타케오온천 신관 견학하러 신관으로 이동..

武雄温泉新館.. 타케오온센 신칸.. 영업시간 : 09:00~18:00.. 주소 : 佐賀県武雄市武雄町武雄7425.. 전화 : 0954-23-2001.. 주차장 무료..

문제는 날씨였는데요.. 야후 날씨에선 분명 1~2mm 예상이라고 했으나, 무릎 아래가 다 젖는 폭우가 내렸던 안 좋은 상황.. 자켓으로 머리를 덮고 빠르게 차로 뛰어가는 사람들이 보이고 막.. 저야 뭐 우산이 있으니 비가 크게 문제 되진 않았단.. 그저 기분이 넘나 우울할 뿐.. 울고 싶은 날씨.. ㅠ.ㅠ..

전의 로몬 모토유 포스팅에서 언급했는데.. 큐슈올레 타케오코스의 마지막이 타케오온천인데요.. 도착 지점이 분명한데 올레길 조랑말 간세가 어디에도 보이질 않아서 큐슈올레가 사업을 접은 건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KYUSHU OLLE TAKEO COURSE, FINISH LINE.. 타케오온천 신관 앞에 이렇게 큐슈올레 타케오코스 골지점이라는 표식이 있었답니다.. 한글로 수고하셨습니다~ 타케오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단..

일본에서 만나는 올레길 간세는 뭔가 더 특별한 듯..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만 타케오온천 신관 견학과 날씨는 큰 상관이 없죠.. 건물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는 거라.. 타케오온천 신관 영업은 9시부터 18시까지라는 안내.. 국가 중요문화재 신관은 자료관이고 무료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런 문화재에서도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금연이라고 여기저기 붙어 있는데.. 일본어로만 쓰여 있는 걸로 봐서 한국사람이 흡연한 건 아닌 듯.. ㅋㅋㅋ..

이전 포스팅에서도 충분히 설명했지만 타케오온천 정문인 로몬과 이곳 신관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 본관과 구.부산역사를 설계해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건축가 타츠노 킨고의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은행 본점, 토쿄 마루노우치 역사가 가장 유명.. 타케오온천 신관 전시실은 자유관람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롭게 들어가서 보시면 되겠는데요.. 전시실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무조건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그냥 전시실 입구에서 벗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타케오온천이 일본에선 니텐이치류의 시조인 미야모토 무사시와 일본 최초의 양의인 필립 프란츠 폰 지볼트가 사랑한 온천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하나도 안 유명한 위인.. 신관 전시실은 대략 요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무로 된 마룻바닥이고 삐걱삐걱 소리 나서 살살 이동하셔야 한답니다.. ㅋㅋㅋ.. 중요문화재인 로몬과 신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일본 근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타츠노 킨고는 사가현 카라츠시 출신, 타케오온천 조합의 요청으로 고향인 사가현에서 가장 유명한 타케오온천에 당시에는 없었던 온천 테마파크 건설을 의뢰받아 테마파크의 정문으로 웅장한 로몬을 설계했다고 하고요.. 건축 시기가 비슷했던 토쿄역 남북돔 천장의 8지신 장식과 타케오온천 로몬의 4지신이 연결되어 12지신이 완성된다는 설명.. 원래는 조각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가 복원 공사를 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타츠노 센세가 후대에 남긴 선물이라고 봐도 무방..

타츠노 킨고가 설계하여 1915년 완공된 타케오온천 신관은 서양식 벽돌 건축의 대가였던 그가 일본식 목조 건축물을 선보인 특이한 케이스라는 것만으로도 주목받을만하고.. 영주와 황족 등의 귀빈 접대를 할 수 있게 화려한 인테리어로 고급지면서도 유기적인 공간 구성을 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지금의 타케오온천을 있게 한 사가대표 실업가로 유명한 미야하라 타다나오에 대한 설명.. 타케오온천의 상징인 로몬과 신관의 건설을 추진한 실업가이자 기획자인 미야하라 타다나오는 큐슈의 호랑이라 불린 실업가로.. 큐슈 물류업계를 평정한 후 가업을 이어 타케오온천의 9대 조합장이 되고, 새로운 온천 광맥을 찾아내고 당대 최고의 건축가인 타츠노 킨고를 사가로 불러들여 최고급 유럽산 타일로 장식한 용궁성 온천을 짓게 했단 설명..

이제 본격적인 온천 구경으로 들어갑니다.. 신관 1층은 1973년까지 실제 대욕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라고 하고요.. 우선 코센토(五銭湯)부터 구경해 보기로..

코센토는 이름 그대로 5전의 입욕료를 내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었던 일반 서민용 대중탕이란 설명..

일반적인 대욕장과는 달리 성인이 서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탕의 깊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타일 시공이 당시에는 일반적이진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 쓰인 타일은 도자기로 유명한 사가 아리타에서 생산된 타일을 사용했는데.. 이는 일본 최초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공업 타일이란 설명..

팔각형의 높은 목재 천장 구조가 독특한데.. 온천탕에서 발생한 뜨거운 열기와 증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는 구조로 나무판과 판 사이로 바람이 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함..

근대 온천의 표본과도 같은 타케오 온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요.. 다음은 서민형 대중목욕탕이 아닌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쥬센토(十銭湯)를 구경하러 이동..

5전을 내면 들어갈 수 있었던 고센토보다, 2배인 10전에 이용할 수 있는 쥬센토가 확실히 타일이 화려하긴 하네요..

귀족용 대욕장인가 했는데 고센토와 마찬가지로 대중목욕탕으로 1973년까지 쓰였다고 쓰여있네요.. 당시 일본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던 마졸리카 타일이 아낌없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지금 봐도 화려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설명대로 탕 깊이가 정말 깊긴 해요.. 온천수로 채워진 모습이 궁금하긴 하네요..

복원에 사용된 타일보다 자료 사진에 나온 실제 사용된 마졸리카 타일이 더 고급진 느낌이네요.. 원래는 타일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네요.. ㄷㄷㄷ.. 마졸리카 타일은 본격 생산된 이후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어 아름다운 건축적 가치를 올렸고 지금도 높이 평가받고 있단 내용..

이곳은 1층의 자료관인데요.. 타케오온천의 역사적 기록과 방문했던 역사적 인물들에 관한 소개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뜨였던 건 한국인 중에 모르는 사람이 1도 없는 바로 그 유명한 일본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온천법도.. 타케오온천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부상당한 병사 우선, 다른 방문객에게 폐를 끼치질 말라고 쓰여있음.. 정면의 큰 나가모치는 과거 온천 가문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귀중품이나 서류를 보관하던 것이라고 합니다..

타케오온천 신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네요.. 견학하면서 실제로 이용해 보기로.. 대욕장과 마찬가지로 남녀 따로따로였고요..

대략 화장실은 뭐 요런 느낌.. 예스러운 느낌이 없어서 다소 실망스러운 기분이었는데요..

여기 하수구 공간은 예쁘네요.. ㅋㅋㅋ..

1층 온나유 쪽으로는 다른 관람객이 오셔서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둘러볼 수 없었던 관계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신관 2층은 올라가는 계단부터가 탈화를 하고 볼 수 있는 시설입니다.. 계단 입구 신발장을 이용하시면 되겠고요..

타케오온천 신관 2층은 뭐 요런 느낌입니다.. 여긴 아무도 없어요.. 너무 좋다.. ㅋㅋㅋ..

신관 2층은 타케오온천의 상징인 로몬을 가장 예쁘게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비 와서 망한 날씨 인증.. 대낮이건만 엄청 어둑어둑.. ㅠ.ㅠ..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타케오온천 신관 1층은 대욕장, 2층은 휴게실이 있는 구조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 2층 휴게실은 생각보다 구경거리가 많진 않네요..

1층에서 온천을 한 후 2층으로 올라와 땀을 식히며 다과를 즐기며 휴식하던 공간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긴 복도를 따라 타다미방이 5개 자리하고 있습니다..

복도로 나와보니 오옷~ 햇빛이 들어오고 있어요.. 비가 그쳤나 봐요.. ㄷㄷㄷ..

지금도 물론 흐린 날씨이긴 하지만 불과 몇 분 전보다 확실히 밝아졌고.. 햇빛도 간간이 들어오고 하네요.. 이제 로몬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게 되었네요...

타케오온천 신관 2층에서 반드시 찍어야 할 사진은 바로 이것.. 사찰 건축에서 쓰이는 곡선형 화등창에서 바라보는 로몬의 모습.. 신관과 일직선상에 있는 로몬을 중앙에 배치한 후, 이렇게 화등창이 액자처럼 나오도록 구도를 잡아 사진을 찍어 주시면 됩니다.. 이 구도의 사진은 반드시 찍어주셔야 해요.. 타케오온천 신관 방문을 제대로 했다는 증거가 되니 많이 중요.. ㅋㅋㅋ..

날씨가 완전 맑아지진 않았고 아직도 많이 흐린 하늘이긴 했지만 비가 그쳤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어.. 진짜 자전거를 여기 주륜장에 버리고 도서관 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음.. ㅠ.ㅠ..
2층 중앙 화등창에서 이렇게 동영상도 여유롭게 찍어 보았답니다.. 신관에서 바라본 로몬과 모토유의 모습이 되겠고요.. 막 개인 후의 날씨라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폭우로 폭망 할 뻔한 타케오여행이 이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나다니 너무 기분이 좋고 개운하네요.. 2시간 정도만 비가 와서 어찌나 다행이었던 지.. ㅋㅋㅋ..

타케오온천 모토유를 첫 일정으로 잡았던 게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신관 견학은 도중에 이렇게 비가 그쳐 주다니.. 그냥 타케오의 기적..

신관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조명인데요.. 타이쇼 로망을 즐길 수 있었던 레트로한 조명.. 굿굿~..

창밖에 보이는 건 타케오온천 료칸 로만테이 그리고 사기노유입니다.. 둘이 이어져 있네요..

여기 휴게실 타다미에 누워서 낮잠 자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도 없어서 너무 편안하게 봤네요..

이제 1층으로 다시 내려가야 할 시간.. 2층 견학 중에 비가 그쳐서 너무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이었고요.. ㅋㅋㅋ..

2층을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온전히 저 혼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사치스러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암튼 신관 2층에서 무조건 해야 할 것은.. 중앙에서 로몬 기념사진 찍기..

다른 관광객분들이 다 나가셨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여자 목욕탕을 구경할 시간입니다.. 아까 고센토, 쥬센토 본 다음에 봤어야 했지만..

그들과 경쟁해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기다렸다가 이렇게 다들 나가신 다음에 들어오면 되는 거.. 여기도 조명 예쁘게 켜져 있고요..

女五銭湯 온나고센토입니다.. 고센토의 여탕 버전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타케오온천 신관은 대칭형 설계로 왼쪽의 남성 고센토랑 구조적으로는 같습니다만..

온나고센토 더 넓고 좋아 보이는 이유는 빛이 바뀌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에서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었달까.. 비오다가 개이니까 이렇게 달려 보여요.. ㅋㅋㅋ.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온나고센토 중앙의 온천마크 기념촬영..

이렇게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타케오온천 신관 견학은 마무리됩니다.. 타이쇼 텐노를 위해 특별히 마련했지만 한 번도 사용되지 못하고 비운의 욕장으로 남았다는 황실 전용 설계의 유센은 안타깝게도 비공개 시설이라서 현재는 관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거긴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다는데.. 흠..

와 거짓말처럼 하늘이 파래졌어요.. 타케오온센역에서 나오자마자 비 뿌리기 시작해서 오늘 여행은 망했구나 했는데 이렇게 날씨가 좋아져서 너무 기쁘네요.. ㅠ.ㅠ.. 타케오 신관 왼편에는 대절탕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카시키리유를 사진으로 담아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대절탕은 시간제한이 있고 요금 또한 엄청 비쌉니다..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프라이빗한 온천 즐기기를 추구하시거나 몸에 그림이 그려져 있으신 분들이 대절탕 주로 이용하신단.. 토노사마유 영주탕, 카로유 가로탕을 비롯해 텐표노유, 오우가노유, 바쇼노유가 있다는 설명이 되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카시키리유는 예약 후 이용을 추천합니다..

타케오온천 시설 중에서 한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히 인기가 많다는 사기노유 백로탕입니다.. 모토유와 호라이유가 고전적이라면 여긴 완전 현대식 대욕장..

어느 날 타케오온천에 상처 입은 백로가 날아와 온천수에 몸을 담근 후 상처를 치유받고 갔다는 흔한 전설을 담고 있는 대욕장이고.. 사우나와 노천탕이 여기만 있어서 인기가 있을만합니다.. 물론 요금이 1.5배 더 비싼 740엔이긴 합니다만..

타케오온천 모토유와 신관 구경을 완전히 마무리한 후에 마지막으로 가야 할 곳이 또 있었답니다.. 신관 구석에 있는 스위츠샵.. 여기서 로몬 소프트 먹어야 했음..

겉에서 보면 전혀 영업 중이지 않은 걸로 보여서 영업 중이라고 막 써놓고 그랬음.. 이름도 로몬 소프트란 곳이랍니다.. ㅋㅋㅋ..

楼門氷菓.. 로몬 소후토.. 영업시간 : 10:00~18:00, 주말 ~21:00.. 주소 : 佐賀県武雄市武雄町大字武雄7425.. 전화 : 080-4281-0288..

ROMON SOFT SERVE.. 로몬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고 친절하게 한글로 쓰여 있긴 한데.. 한글 띄어쓰기에 주의를 하셔야.. ㅠ.ㅠ..

여탕에도 아무도 없었는데 여기도 아무도 없네요.. 타케오온센이 이래서 넘나 좋았고요.. 이 유명한 관광지에 어쩜 이리 사람이 없을 수 있는 건지.. 진짜 유명한 곳인데 넘나 신기~..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느낌.. 신관 인테리어를 그대로 차용해서 넘나 레트로한 공간입니다.. 공간이 협소한만큼 매장 내 이트인 스페이스는 아쉽게도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은 신관 복도에서 드심 된단.. ㅋㅋㅋ..

아이스크림만 파는 게 아니었네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 테즈쿠리 당고가 있는데 이게 흑당에 콩가루까지 들어갔는데 5개 180엔이면 넘 싼 거 같아서 흔들림.. 점심 먹어야 한다고 막.. ㅋㅋㅋ.. 로몬 소프트는 겁이랑 콘 2가지가 있는데 동일 가격이라 콘이 더 유리해 보이지만.. 콘에 로몬이라고 안 쓰여있어서 여긴 무조건 컵 주문을 추천합니다..

콜라 플로트랑 시라타마 키나코 파르페도 먹고 싶고.. 소프트크림만 파는 곳이 전혀 아니었음.. 저 딸기 우유도 저렴해서 궁금하고.. ㅠ.ㅠ...

도자기 제품들도 파는데.. 하시오키가 기념품용으로 꽤 적당해 보이더라고요.. 가격도 550엔이면 합리적이고요..

밖으로 나와서 개방감 있게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했는데.. 비 그치니 은근히 추워져서 나갔다 다시 들어옴.. ㅋㅋㅋ..

楼門ソフト.. 로몬 소후토.. 500엔(4,700원)..

로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타케오온천 인근의 카제노보쿠죠에서 직송한 생우유 100%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로몬 소후토는 유노하나 온천꽃 모양으로 아이스크림을 예쁘게 짜주셨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스크림의 농밀함이 느껴지는 듯한..

한 스푼 퍼올리면 이런 느낌.. 예상대로 진한 우유맛의 아이스크림이었고요.. 백미당이랑 맛이 비스꾸리한 거 같은데 텍스처는 훨씬 부들부들 해서 실키했음..

아이스크림이 꽃모양으로 예쁘게 담겨 있긴 하는데 안쪽이 비어 있어서 그건 좀 아쉬운.. 근데 뭐 500엔 받을만큼 맛이 고급지긴 해서.. ㅋㅋㅋ..

로몬 소프트 맛나긴 한데 콘으로 먹으면 인스타 각을 잡을 수 없는 게 흠이긴 하네요.. 콘 과자 대신에 로몬 모양 화이트 초콜릿 같은 거 올려 주심 각이 나와서 더 잘 팔릴 듯한데.. 초콜릿 붙이고 550엔으로 가격 올려도 더 잘 팔릴 겁니다..

SAGA TAKEO ONSEN.. 누몬빙과 로몬 소프트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알차게 먹고 갑니다.. 제가 떠날 때까지 아무도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어요.. 모토유나 호라이유 우유 자판기 인근에 로몬소프트 포스터라도 좀 붙여 보세요.. 맛있는데 손님이 없어서 안타까움..

7년 전 미친 폭염의 날씨로 체험하지 못했던 타케오온천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토유에서 온천하고 신관 무료 관람 후 로몬 소프트에서 아이스크림까지 풀코스로 즐긴 타케오온천이었네요.. 투자한 시간보다 온천이 주는 만족감이 훨씬 커서 타케오 여행 시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일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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