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여행 | 오타루 주오도리 스케치

T/ENJOY HOKKAIDO

2011. 1.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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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오타루.. 오타루역에서부터 오타우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뭐 영화 러브레터스러운 분위기는 전혀 없었네요.. 제가 방문했을땐 눈이 전혀 안쌓여 있어서.. ㅋㅋㅋ..

오타루는 2시간정도 잠깐 돌아보고 삿포로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크게 욕심은 부리지 않았습니다..오타루운하만 보면 된다는 생각이었지요.. ㅋㅋㅋ..

오타루역앞의 풍경.. 눈이 녹아서 길은 질퍽질퍽..

오타루 중앙버스 승차장입니다.. 오타루 산책버스를 이용하면 오타루를 조금 더 본격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역앞에 있는 대형쇼핑센터 나가사키야..

오타루는 비교적 화창한 날씨여서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나름 파란하늘..

2시간만에 오타루를 돌아봐야 했기에 조금 서둘러야 했답니다..

호텔 도미인 프리미엄 오타루..

오타루 거리 풍경은 뭐 대충 이러합니다..

일본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미스터도넛.. 도넛이 100엔~..우리나라랑은 조금 다르게 국수도 팔고 만두도 팔고 조금 신기합니다만..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굳이 가실 필요는 없지요..

ENJOY홋카이도 지도에 나온대로 주오도리를 따라 쭉 가면 나오는 오타루 운하..

파라타이요.. 빠찡꼬인듯.. ㅡㅡ;;..

커피&플라워 샤론..

ENJOY홋카이도에 나온 미야코도리 상점가.. 사진이랑 너무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찰칵..

건물이 나름 이뿌네요.. ㅋㅋㅋ..

오타루 미야코도리입니다.. 여기 좀 가보고 싶었어요.. 나중에 들러야겠다는 생각을.. 

호쿠긴 론프라자 오타루..

가마쿠라 타코야키..

KFC도 있네요..

우리나라에선 철수했지만 일본에선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편의점 로손..

빵집 이노마타.. 오타루 피로시키가 왠지 땡기는 기분..

길은 이렇게 한쪽만 눈이 치워져 있고 반이상은 그냥 얼어있는 상태였답니다..사진을 찍으려면.. 늘 빙판위에서 찍어야 했기에 조금 힘들었어요.. ㅠ.ㅠ..

어딜가나 무슨 렌터카들이 이렇게 많은건지.. 신기한..

뭐 이렇게 멋진 건물들이 여기저기 꽤 있더라구요..

저긴 뭐길래 박쥐가 있나 싶어서..

가까이 가서 찍어봅니다.. 가라오케(노래방)네요.. ㅋㅋㅋ..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맘에 들었던 오타루 주오도리..

크리스마스트리스러운 가로수들.. 장식같은건 없었어요.. 

사진을 보니 이쿠라동이랑 우니동이 조금 땡기더라구요.. ㅋㅋㅋ..

주오도리 끝에 있는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

빈티지스러운 건물이네요.. 운하프라자라고 써있네요..

철도와 관련된 전시물이 많다는 ENKOY홋카이도의 친절한 설명이 있네요.. 뭐 굳이 둘러볼 필요는 없겠더라는.. ㅋㅋㅋ..

신기하게 생긴 크리스마스트리..

뭐랄까 살짝 중화풍이네요.. 꽤 큰 건물인지라 건너가서 찍어야 한컷에 다 나올듯..

신호등이 참 귀엽더라구요.. 사람 옆의 줄어드는 작은 막대그래프 귀여워요.. 뭐 어쨋거나 오타루운하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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