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피어43 | 샌프란시스코 부둣가 산책

블루앤골드 플릿 베이크루즈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다시 돌아온 피어39..

아쿠아리움도 보고..

피어39의 명물~ 시체놀이하는 바다사자들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었단.. ㅋㅋㅋ..

샌프란시스코 시티패스를 구입하셨다면 유람선은 꼭 타시라고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다는.. 나름 알차요..

시간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들은 빨리 둘러볼 수 있는 로켓보트도 괜찮을듯 싶기도 하네요..

배를 타려고 웨이팅중이신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지인분들께서 저를 위해 준비해주신 선물.. 드라이어스 오렌지크림 샤베트.. ㅋㅋㅋ..

피어41 마린터미널 앞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투어는 샌프란시스코를 둘러보기에 매우 매력적인 방법이었답니다.. 

저도 블레이징 새들스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야하나 망설이고 또 망설였을 정도..

피어41 앞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자전거들이 대기중이었답니다.. 

대도시다보니 역시 자전거도 정말 많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누비는 샌프란시스코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언덕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인지라.. 전 자전거는 조금 그렇더라구요.. 자전거 타고 사진찍기도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2인용 자전거도 있고.. 좋네요..

피어39에서 만난 지인분들.. 자전거를 빌려타고 부둣가를 질주중이셨는데 멈춰 세웠어요.. ㅋㅋㅋ..

골든게이트브릿지까지 가는 코스를 확인시켜주고 계신 버발팀장님.. ㅋㅋㅋ..

샌프란시스코 자전거투어를 하고 싶으시다면 블레이징 새들스에서 자전거를 빌려 보세요..특히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건널 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샌프란시스코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연놀이도 많이 즐기는 모양입니다..이상하게 생긴 연들이 많아서 신기하더군요.. ㅡㅡ;;..

이 길로 쭉 가면 피셔맨스워프..

피어39에겐 이제 작별을 고할 시간이네요.. 즐거웠어~ 안녕.. ㅠ.ㅠ..

피어42의 베이크루즈 페리 선착장..

피어43의 상징 페리 아치..

공사중이긴 했는데.. 나름 멋있었단..

피어43쪽 모습은 뭐 이러하답니다.. 뻥 뚫려 있어서 매우 시원한 기분이에요..

계속해서 피셔맨스 와프로 향해봅니다..

어제 점심 먹었던 바바검프 광고도 있고.. ㅋㅋㅋ..

스트리트카와 함께 건널목을 함께 건너봅니다..

노란색 스트리트카를 뒤쫓고 있던 토끼소녀.. ㅋㅋㅋ..

저희한테 손을 흔들어 주었답니다.. ㅋㅋㅋ..

너무 깨끗했던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갭매장도 나름 크고 괜찮아 보이지만.. 나파 프리미엄 아울렛을 털은 후라서.. ㅡㅡ;;..

쭉 가면 피셔맨스 워프~..

디지털카메라 상점이 의외로 많은데.. 한국이랑 너무 비교되더군요.. ㅡㅡ;;..

이런 상점들도 있고..

프랜시스칸이라는 크랩 레스토랑이에요.. 엄청 크고 멋지네요..

대기중인 빨간 이층버스..

뭉개뭉개 피어오르는듯한 구름들..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매우 활기차 보이는 거리..

주차는 이렇게 한쪽으로만 가능하답니다..

레인포레스트 카페..

샌프란시스코 오픈탑 관광버스에요.. 드디어 출발인 모양이네요.. ㅋㅋㅋ..

천장이 뻥 뚫린 이층버스를 타고 투어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한껏 업된.. 아침엔 살짝 불안했었거든요.. ㅋㅋㅋ..

요긴 맥도날드 매장도 이렇게 유니크하답니다.. ㅋㅋㅋ..

맥도날드조차 멋있는 샌프란시스코~..

멋진 건물들이 너무 많아요..

관광객들이 정말 많은 거리네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신나는 기분..

하늘은 파랗고..

여긴 부댕앳더워프~.. 부댕 뮤지엄&베이커리랍니다.. 부댕은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여긴 플래그십 매장이라서 진짜 규모가 후덜덜 해요~..

부댕이라고도 하고 부딘이라고도 하고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쿠폰이 있어서 여기도 들어가볼까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그냥 가볍게 구경하고 패스하기로 했답니다..뮤지엄, 비스트로, 베이크샵, 카페가 한건물에 있고 정말 커요.. ㅡㅡ;;..

건물이 넘 커서 여긴 길건너 가서 찍어야 할듯.. ㅋㅋㅋ..

완전 귀여운 곰돌이빵..

이런 재미난 빵들이 많았는데요.. 시즌별로 다른 빵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해요.. 게빵도 있고 거북이 빵도 있고..

악어빵도 있습니다.. 사진상으론 잘 모르시겠지만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전 커요..

빵들은 모형이 아닌.. 모두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이랍니다.. 곰돌이빵 만드시는 중인듯..

저렇게 반죽을 해서 구워내면 나비넥타이를 두른 곰돌이빵이 나오는거죠.. ㅋㅋㅋ..

비스트로 부댕도 있고..

역시 전 이 곰돌이 빵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먹기 넘 아까울꺼 같음.. ㅠ.ㅠ..

부댕은 특히나 사우어도우의 브레드가 유명하답니다.. 정말 빵이 시큼하다는.. ㅋㅋㅋ..

빵만 파는게 아니라 정말 오만가지 제품들이 가득했던 부댕앳더워프.. 샌프란시스코의 관광명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