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맨스워프 점령군 | 용맹스러운 피어45 갈매기들

T/CALIFORNIA DREAM

2011. 2. 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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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맨스 워프의 명물~ 브레드볼의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체험은 부두에서 즐겼답니다..

피셔맨스 워프에서 우아하게 사우어도우의 클램차우더 스프를 즐기시려면 부댕을 추천하고 싶구요..갈매기들과 함께 즐기시려면 부두에서 냠냠 하시면 되는..

그나저나 엄청난 구름들이 몰려오고 있네요..

히스토릭 피어45.. 나름 멋있게 생겼어요.. ㅋㅋㅋ..

엄청 북적거렸던 크랩레스토랑 프랜시스칸..

피어43 1/2.. 레드앤화이트 플릿 베이크루즈 & 페리 터미널입니다..

이렇게 똑같이 생긴 배가..

바로 옆에 있더랍니다..

저쪽엔 군함도 보이고.. ㅋㅋㅋ..

피셔맨스 그로토..

끊임없이 몰려오는 구름들..

피어45 앞 풍경은 이러했답니다.. ㅋㅋㅋ..

갈매기들이 정말 많았어요.. 피어39가 바다사자들이 점령하고 있다면 피어45는 갈매기들이 점령하고 있음..

물론 비둘기들도 있었지만..

갈매기들이 정말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오랜 세월 단련(?)되었는지 사람도 안무서워 해요..

정말 여기저기 갈매기들이.. ㅋㅋㅋ..

여기도 갈매기..

저기도 갈매기.. 

피셔맨스워프는 갈매기 천국..

이 갈매기들이 노리는 것은..

피셔맨스워프의 명물 사우어도우 빵이었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사람들이 스프를 먹고 있는 곳을 어슬렁 거리는 갈매기들.. 빵을 던져 달라고 시위하는 것 같은..

이곳은 정말 갈매기들의 천국이네요..

이쪽엔 갈매기들이 별로 없구요..

브레드볼 숩을 파는 지역에 갈매기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답니다..

차들도 많이 다니는데 신경 안쓰고 마구 돌아다니는 용감한 피셔맨스워프의 갈매기들..

왠지 얄밉기도 하고.. ㅋㅋㅋ..

주차장을 점령한 갈매기들.. ㅋㅋㅋ..

이제 피셔맨스워프를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인앤아웃.. 클램차우더 먹고 바로 햄버거 먹으러 감.. ㅋㅋㅋ..

피셔맨스워프 안녕~..

왠지 모르게 활기차 보이는 거리..

샵들도 굉장히 많구요..

특이한건 거리거리에 동상들이 많이 있더라는거..

이런 것들이 거리에 아무렇지도 않게 있어요..

골프치는 곰돌이.. ㅋㅋㅋ..

뭐랄까 활기차고 재미난 거리 풍경..

구름이 정말 엄청나요.. 하늘을 거의 뒤덮고 있음.. ㅋㅋㅋ..

디카 매장..

여기도 뭔가 잔뜩 있어요..

개굴개굴..

진주공장.. ㅋㅋㅋ..

주차료 정산기입니다.. 주간에는 시간당 $2.50이네요.. 재밌는건 이벤트 기간엔 주차료가 $4로 오르더라는..

암튼 조금 신기한 방식이네요..

이 레스토랑은 저녁에 코메디쇼를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보고 싶다.. ㅠ.ㅠ..

피셔맨스워프 쥬얼리..

폼페이스 그로토..

표지판 이런 것도 잘 되어 있어서 길 잃어버릴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었어요..

북적북적..

50%할인중이었던 베네통..

세이프하버.. 창고를 개조한 상점이에요..

사탕가게도 있는데 정말 미국스럽더군요..

캔디를 이렇게 막 쌓아놓고 팔아요.. ㅋㅋㅋ..

어쨋거나 참 즐거운 샌프란시스코..

하늘을 덮어버린 구름들.. 온통 하얀 하늘.. ㅋㅋㅋ..

녹색의 스트리트카를 뒤로 한채 전 햄버거 먹으러 인앤아웃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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