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커럼빈 생츄리 | 시체놀이 캥거루 깨워 먹이주기

T/OUTBACK QUEEN

2011. 3.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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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코알라와의 만남을 뒤로 하고 이번엔 캥거루를 보러 이동을..

GREEN GUARDIAN SPONSOR가 되어주세요~..

크로커다일과 캥거루를 보려면 이쪽으로..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츄리의 캥거루 조련사(?)분들.. 왠지 호주스러운 여유가 넘치는 느낌.. ㅋㅋㅋ..

캥거루를 만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캥거루 앞발이 올라올 때 만지시면 안된다는거.. 위험하다고 하네요..몸을 낮춰서 캥거루에게 다가가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캥거루들이 아직 잠에서 덜 깬거 같더군요.. 이 때가 오전 9시45분쯤이었거든요..

이렇게 캥거루들이 시체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생각과는 다른 캥거루들의 모습에 살짝 당황.. ㅡㅡ;;..

이젠 일어날 때도 되지 않았니.. 조금 있으면 10시란다.. ㅡㅡ;;..

사람이 많이 와서 시끄러우니까 살짝 잠을 깨는 캥거루도 있더군요..

대부분의 캥거루들은 뭐 이렇게 퍼자고 있었다는.. ㅋㅋㅋ..

정말 제대로 된 시체놀이.. 이렇게 미친듯이 자고 있는 캥거루는 정말 처음 봤어요.. ㅡㅡ;;..

이렇게 신기하게 자는 애들도 있고.. 완전 웃겨요.. ㅋㅋㅋ..

발을 들고 자는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뭐랄까 모든게 귀찮다는 표정의 캥거루..

의식이 있는듯한 캥거루는 몇마리 안되었답니다..

저기 뒷쪽에 만세 부르면서 자는 캥거루 넘 재밌네요..

사람들이 다가가도 아랑곳 하지 않는 시크한 캥거루들..

사진을 찍던 말던 관심도 없습니다.. 의욕을 상실한듯한 표정이랄까.. ㅋㅋㅋ..

비둘기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던데.. 캥거루 먹이 뺏어 먹으려고 어슬렁 거리더라구요..

귀챠니즘에 빠진 커럼빈의 캥거루들..

슬금슬금 다가오는 캥거루도 있구요..

매우 느릿느릿 다가와 줍니다.. 깡총깡총 뛰고 그러는 캥거루는 없어요.. ㅋㅋㅋ..

사람을 전혀 안무서워 해서 참 좋더라구요..

다가와서 이렇게 냄새도 맡고.. ㅋㅋㅋ..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는 캥거루.. 늦잠 자는데 깨워서 미안해.. ㅡㅡㅋ..

먹이를 달라고 다가오는거 같네요..

아직 잠이 덜깬듯한..

눈이 반쯤은 감겨 있습니다..

캥거루 먹이를 담아가실 수 있는.. 루푸드스테이션.. 캥거루 핸드피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중~.. 

요렇게 몸을 낮춰서 캥거루에게 다가가 먹이를 주셔야 한답니다..

자다깬 캥거루에게 먹이를 공급하는 지인분..

커럼빈의 캥거루들은 워낙에 얌전하기 때문에 무서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먹이를 먹다가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 주고..

표정도 넘 재밌네요..

다시 아침을 먹기 시작하는 캥거루..

과감히 손을 캥거루에게 대며 털을 쓰다듬어주고 계신 지인분.. 

만지지 말라고 몸을 살짝 돌립니다.. 그 더러운 손 치워~ 뭐 이런 표정.. ㅡㅡ;;..

손을 떼니까 다시 먹이를 먹기 시작합니다..

캥거루는 아침밥을 먹다가 결국 다시 잠이 들어버렸다는.. ㅡㅡ;;..

암튼 커럼빈의 캥거루들 넘 웃기네요..

캥거루들의 재롱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는..

느리고 게으른 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캥거루랑 악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캥거루들에게 먹이주기놀이는 정말 즐겁습니다..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츄리에선 캥거루 핸드피딩을 꼭 체험해보세요..

얌전한 캥거루들에게 이렇게 먹이를 직접 주실 수 있답니다..

귀챠니즘에 젖어 있는 커럼빈의 캥거루들..

귀챠니즘에 물든 캥거루들은 정말 너무나도 귀엽답니다.. 모든게 귀찮은듯한 저 깜찍한 표정이란.. ㅋㅋㅋ..계속 캥거루와 놀고 싶은 기분이었지만.. 시간이 좀 촉박해서 작별을 고해야 했답니다..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츄리 그린 챌린지 어드벤쳐 체험을 위해서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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