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성공적으로 이동을~..
하카타역이 생각보다 엄청 크더군요.. 길 건너가서 찍어야 될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 했답니다..
하카타역에서 나와서 정면을 바라보면 뭐 이런 모습이..
으리으리했던 하카타역..
신칸센 완전개통을 계기로 새단장한 모양이던데.. 하카타역 정말 완전 좋아요..하카타역 주변만 구경해도 하루종일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었단 하카타역과 그 주변.. 택시들도 정말 가지런히 서있고..
버스정류장으로 총총~.. 하카타역전A승차장입니다..한글로 하카타 에키마에 버스A 승차장이라고 정말 친절하게 써있습니다.. 후쿠오카시 정말 최고 ㅡㅡb..
목적지인 노코노시마 선착장까지 가려면 하카타역 정면의 하카타에키마에 A버스 승차장에서..300, 301, 302번 노코노선착장행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 앞에 마리나타운, 노코토센바라고 써있구요.. 니시테츠 버스인거 확인하시고 타시면 OK..
뒷문이 입구인거 한국사람이면 조금 적응이 안될 수 있는데 입구라고 한글로 친절하게 써있어요..
버스를 타시면서 세리켄을 한장 뽑으시면 됩니다.. 정리권에 숫자가 써있는데 나중에 그 숫자 보고 돈을 내고 내리시면 되는거죠..
100엔부터 출발합니다.. ㅋㅋㅋ..
노선도를 보시면 마지막에 노코노선착장이라고 써있고 노코노시마 지도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그냥 종점까지 쭉~ 타고 가면 되었답니다..
버스 안 풍경은 뭐 이러했다는..
40분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ENJOY 규슈를 보면서 규슈 공부를 살짝 해줍니다..
일본 버스 무섭네요.. 정말 딱 40분 달리니 종점.. 4분에 탔는데 44분 도착이니 정말 칼같이 시간을 지킨셈..
지폐만 있더라도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버스는 친절하게도 잔돈을 거슬러 주니까요..
천엔을 넣으면 900엔에 잔돈들이 나옵니다.. 420엔 맞춰서 버스요금 넣고 내리시면 된다는..
물론 산큐패스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마구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노코노시마로 가는 관문 메이노하마 여객집합소.. ㅋㅋㅋ..
터미널 주변에는 이렇게 야자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답니다..그리고 바닥에 타일로 뭐라고 써있는데..
다가가서 찍어보면 이런 모습.. PORT OF HAKATA~..
바다쪽을 바라보면 마리노아시티 후쿠오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관람차 왠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ㅡㅡ;;..
선착장 옆쪽에는 이렇게 자전거들이 가지런히 대기하고 있구요..
오토바이들도 가지런히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화창했던지라 기분업~..
평온한 분위기였던 메이노하마 페리 여객터미널의 모습..
노코노시마까지 가는 페리는 출퇴근 시간대엔 한시간에 두대가 운행하구요 평소엔 한시간에 한대가 있더군요..페리로 섬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25분정도 기다려야 페리를 탈 수 있어서 택시를 타기로 결정합니다.. 기다리기 살짝 지루해서.. ㅋㅋㅋ..
선착장으로 고고씽~..
선착장에 정박중인 배들.. 나름 멋있네요.. 날렵해 보이고..
해상택시 요금안내가 나와 있네요..
요금은 편도에 500엔이에요.. 페리가 220엔임을 감안하면 그다지 비싸다고는 느껴지지 않아서 과감히 택시를 타보기로..
바로 이것이 노코노시마로 가는 해상택시.. 택시를 타시면 노코노시마까지 정말 한순간에 도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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