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꽃동산.. 후쿠오카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는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이쁘게 꾸며진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의 브로컬리 나무들을 구경하다가..
당도하게 된 곳..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토끼집이 있더라구요.. 우사기엔이라고 써있는 바로 이곳입니다..
손가락을 토끼에게 내밀면 깨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한다는 안내문입니다..
토끼들을 만나기 전에 준비하셔야 할 것은 바로 이 식빵스틱 바구니.. 토끼들이 식빵을 좋아한다는군요.. ㅋㅋㅋ..
토끼먹이는 100엔입니다.. 식빵 한바구니를 집으신 후 여기에 100엔을 넣으시면 된다는..
자~ 이제 토끼들을 만날 시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토끼들이 반겨주는군요.. 정말 빤히 쳐다본단.. 토끼들이 원하는 그것은 바로 식빵이겠지요.. ㅋㅋㅋ..
토끼들이 진짜 많아요.. 100마리도 넘는듯..
여기저기 널린 토끼똥들과 토끼굴들.. ㅋㅋㅋ..
토끼들에게 다가가면 이렇게 앞발을 들고 토끼들이 일어선다는..
토끼들이 갈망하는 것은 식빵.. ㅋㅋㅋ..
식빵을 던져주면 이렇게 깡총깡총 뛰어가 식빵을 입에 물고 뛴다는..
토끼들이 식빵을 이리 좋아할 줄은 몰랐는데.. 엄청 잘 먹더라구요.. 식빵을 물고 뛰어 구석에 가서 혼자 냠냠~..
냄새는 잘 못맡는지 식빵을 던져도 못찾는 경우가 있어서 살짝 안타까웠던.. ㅡㅡㅋ..
토끼들에게 식빵을 주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이렇게 직접 주시는거.. 던지지 말고 직접 주시는 편이 좋아요..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토끼 핸드피딩법~..
식빵을 줄랑말랑 막 유혹하다가 식빵을 주시면 됩니다.. 양이 많아서 식빵스틱 하나를 다 줄 필요는 없구요.. 반정도 잘라서 주시면 좋아요..
식빵을 달라고 일어서는 토끼들..
식빵을 갈망하는 저 눈빛.. ㅋㅋㅋ..의외로 토끼눈이 빨간색은 아니더라구요.. 일본토끼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ㅡㅡa..
무릎을 굽히면 이렇게 토끼들이 무릎을 타고 올라옵니다.. 식빵에 굶주린 토끼들 완전 무서움.. ㅠ.ㅠ..
정말 이렇게 많은 토끼를 만나보는건 처음이라 살짝 어지럽기까지 하더군요..
다양한 모습을 한 토끼들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식빵을 사랑한다는 것.. ㅋㅋㅋ..
깡총깡총..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 토끼집의 토끼들은 상상속의 토끼들의 모습보다 탐욕스럽달까..
눈이 쪽 찢어져서 욕심쟁이 같아 보여요.. 그 점이 더 귀엽더군요..
얌전한 토끼들도 있지만 대부분 식빵에 굶주린 토끼들..
어린 토끼들은 식빵을 포기한채 이렇게 혼자 놀더군요.. 키가 작고 잘 뛰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불리해요.. 식빵을 포기한 심정이 이해가 가는 것도 같고.. ㅜ.ㅜ..
사람이 다가가면 토끼들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일어선다는..
포동포동~..
토끼굴에서 놀고 있는 꼬마 토끼들..
식빵을 던져주면 이렇게 모여든다는.. 엄청난 경쟁.. ㅋㅋㅋ..
토끼들이 정말 많아요.. 이렇게 많은 토끼들을 언제 또 이렇게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
토끼집 안으로 들어가서 토끼들과 뛰놀 수 있다는..
역시나 가장 신나하는건 어린이들..
식빵을 갈망하는 토끼들의 재롱~..
정말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질러대던 꼬마.. 엄청 즐거워 하더라는..
정말 토끼들이 사방에 널려 있어서 살짝 현기증이~.. ㅡㅡㅋ..
토끼들의 식빵사랑은 정말 대단한듯..
100엔하는 식빵 한바구니면 일행 모두가 충분히 토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답니다..
토끼들과 정말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 토끼집..
햄스터같은 토끼새끼들에게 살며시 다가갈 수도 있고..
깡총깡총 토끼들과 토끼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탐욕스러운 모습을 한 노코노시마의 토끼들..
머릿속에 식빵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찬..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의 토끼들과의 만남은 정말 즐겁다는..
이곳은 정말 토끼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었던..
노코노시마 아일랜드파크에서 토끼집은 꼭 방문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토끼가 진짜 많아서 완전 만족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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