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텔에 최적의 호텔 |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T/RALALA OSAKA

2012. 1.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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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저의 피곤한 몸을 치유해주었던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팬스타크루즈와 호텔이 결합된 크루즈텔 상품으로 조금 가벼운 기분으로 예약했던 호텔이 되겠네요..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는 워낙 호텔이 커서 사진 찍기도 쉽지 않았네요.. 보시다시피 엄청 크고 높아요.. 지하철 요츠바시선과 뉴트램이 만나는 스미노에코엔역 3번출구와 바로 연결됩니다..배로 오사카여행 하시는 분들께 특히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 남바역까지 15분, 오사카항까지 20분이니까요..  

오스커드림(오스카도리무)이라는 쇼핑몰 건물에 위치한 호텔로.. 9층부터가 베스트웨스턴 조이텔입니다..같은 건물내에 엄청 큰 쇼핑몰인 오스커드림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게다가 호텔 바로 옆에 24시간오픈의 돈키호테가 있어서 편의점처럼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ㅡㅡ;;..

호텔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남바로 가려고 했는데.. 체크인을 하시겠냐고 여쭤보시네요..오전11시45분이어서 체크인이 될 것으론 생각지도 못했는데.. 조이텔 완전 굿~.. 원랜 오후3시부터 체크인가능.. ㅡㅡ;;..

여권제시만으로 체크인 가볍게 가능했습니다.. 방키와 함께 조식쿠폰도 준비해 주시네요..조식은 9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전6시30분~9시30분까지 이용하실 수 있단 설명.. 

어서오세요~ 릴렉세이션 공간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에~..호텔편의시설 안내.. 10층엔 릴렉세이션룸이 있어서 안마의자 이용가능하고.. 코인런더리도 완비되어 있단 설명입니다..

엘리베이터도 빠르고 좋은 조이텔~.. 제 방은 18층 1806호였네요..

아~ 눈부셔.. 방은 뭐 대충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베스트웨스턴 조이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싱글룸이 되겠네요..

제가 호텔방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건 창밖의 풍경입니다.. 1806호에선 이런 풍경이 펼쳐진단..

조금 멀긴 하지만 나름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베이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객실뷰 굿~..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는 전객실이 10층이상에 위치한 고층호텔이니까요.. 암튼 뷰가 좋아서 기분업~.. 

뭐 방은 일본 비즈니스 호텔답게 수수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두명이 잘 수도 있는 방인 모양이에요.. 파자마가 두벌 올려져 있는걸 보니.. ㅋㅋㅋ..

싱글룸인데 침대가 세미더블~.. 나름 축복스럽네요.. 암튼 혼자 자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이 와이드함..

공간적으로 뭐 넓진 않아서 둘이 쓰긴 좀 좁을듯.. 그나저나 TV도 나름 최신형이고..

워낙 저렴하게 예약해서 하나도 기대 안했던 조이텔 오사카였는데.. 탁트인 풍경에 생각보다 만족스런 인상..

짐만 던져두고 나오려고 했는데 조금 지체되었네요.. 다른 점검들은 이따 밤에 하기로 하고 서둘러 호텔방을 나옵니다..

이건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호텔로 돌아와 찍은 사진이에요.. 밤엔 뭐 이런 느낌입니다..오스커드림도 좀 둘러보고 싶어서 나름 일찍(?) 9시40분에 호텔로 왔건만 쇼핑몰이 8시에 문닫음.. ㅠ.ㅠ..  

어쨋거나 객실에서 밤 10시쯤에 찍은 사진이에요.. 밤엔 전혀 다른 풍경이 느껴지는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입니다..

정면쪽을 담아보면 뭐 이런 느낌이에요.. 밤에도 나름 나쁘지 않은 오사카 베이의 풍경..  

낮에 바빠서 못했던 호텔방 점검을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합니다.. 욕실점검의 시간..

세면대는 뭐 이렇구요..

치약칫솔, 면도기, 헤어브러시 등등이 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모두 폴라제품..

바디스폰지가 기본 어메니티에 포함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뜨거운 물 정말 콸콸 나옵니다..

욕조도 생각보다 큰 사이즈여서 입욕의 시간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테이블엔 뭐 이런 것들이 올려져 있구요..

녹차티백과 우롱차티백이 있습니다..

전동포트도 있지요..

냉장고엔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호텔옆 돈키호테 가셔서 이것저것 채워넣으시면 됩니다..

서랍을 열어보면 랜선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로비층인 9층에서만 터지기 때문에 네트윈 공유기로 방에 와이파이환경을 자체적으로 구축했습니다..

입욕도 하고 뒹굴뒹굴 하다보니 어느새 아침입니다.. 우지 가야해서 조금 일찍 일어났어요..

아침 6시30분쯤의 호텔방의 풍경이 되겠습니다.. 아직은 조금 어둑어둑한 분위기의 오사카베이..

곧 날이 밝아오겠지요.. 어쨋든 대충 씻고 조식 먹으러 9층 레스토랑으로 이동해봅니다..

조식쿠폰을 살랑살랑 흔들면서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의외로 레스토랑이 거의 만석이라 깜놀.. ㅡㅡ;;..

아침엔 쥬스.. 오렌지쥬스와 자몽쥬스로 가볍게 출발..

사람이 넘 많아서 뷔페 개별 메뉴 찍는건 포기하고 그냥 음식만 담아왔네요..

감자고로케.. 우와~ 생각보다 맛있네요.. 바삭바삭 굿~..

가볍게 튀겨낸 느낌의 슈마이.. 튀김들이 다 따뜻해요..

마요네즈로 떡칠된 마카로니샐러드.. 마카로니는 아니었지만.. ㅋㅋㅋ..

햄은 그냥 그렇군요..

한접시만 먹고 물러설 수는 없었지요..

가정식의 히야시야사이이타메..

고로케가 넘 맛있어서 또 가져왔어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음식회전 진짜 빠름..

소세지들도 냠냠.. 조이텔의 조식은 메뉴구성이 간단해 선택의 폭이 지극히 좁은 인상이었습니다..아침부터 조금 기름진 메뉴 위주여서 좋긴 했지만.. 사람도 넘 많아서 복작복작 별로~..

카푸치노로 마무리.. 치열한 조식회장.. 암튼 조식포함된 플랜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싶었단..전체적으로 보면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는 가격대비 괜찮은 환경의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스미노에코엔역과 바로 연결되고.. 오스커드림 쇼핑몰은 물론 호텔옆 돈키호테를 편의점처럼 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스미노에온천도 근처에 있고 맥도날드, 요시노야 등 24시간 패스트푸드도 3분거리에 있어서 야식 해결하기에도 좋음..조금은 부족한 예산이더라도 충분히 숙박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입니다..팬스타 타고 오사카 가시는 분들은 팬투어에서 베스트웨스턴 조이텔 오사카 호텔 특별 프로모션 상품을 이용해보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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