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하게 스위츠를 먹어댄 후엔 세차가 몰아치는 비바람을 맞으며 오타루 거리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오타루하면 사카이마치도리.. 관광객으로 넘치는 이 거리지만.. 태풍앞에선 뭐 어쩔 수 없더군요.. 개점휴업중~..
키타이치가라스 크리스탈관의 늠름한 모습..
키타이치가라스 3호관과 키타이치와인샵..
뭐 이런 와인들을 팔고 있었네요.. 오타루에서 파는 와인들의 특징이라면 달달하고 마시기 쉬운 와인이라는거..
오미야게의 천국이네요.. 센베이 좀 사가고 싶었는데.. 역시 들고 다니기가 귀찮음.. ㅠ.ㅠ..
모든 상품이 천엔~ 천엔공방..
키타이치가라스 3호관 컨트리플로어를 나와..
사카이마치도리 산책을 계속합니다.. 아~ 이카메시 먹어보고 싶다..
후쿠즈시 본점..
키타이치 베네치아미술관.. 유리에 깃든 생명과 사랑의 자태전.. 입관료 : 700엔..
키타이치 얘네는 샵이 대체 몇갠지.. 정말 여기도 키타이치 저기도 키타이치 그야말로 후덜덜~..
마리못코리 오타루.. 이건 또 뭐람.. ㅡㅡ;;..
오타루 유리공방.. 맥주잔 이런건 좀 사가고 싶긴 하던데.. 역시 한국까지 들고 가는게 문제.. ㅡㅡ;;..
게라면은 좀 먹고 싶긴 하던데.. 제가 좀 배가 불러서.. ㅡㅡ;;..
원래 계획대로라면 여기 샤코탄요리 후지즈시 오타루점에서 나마치라시를 먹었어야 했는데.. 식욕이 없어서.. ㅠ.ㅠ..
역시 초밥천국 오타루.. 여기도 스시집 저기도 스시집.. 정말 널린게 스시야.. 캬~..
비가 그칠 생각은 안하고 점점 세차게 몰아치는 기분.. 전 이미 다 젖은 상태.. ㅡㅡㅋ..
오타루세트 저렴해보여..
드디어 도착.. 카마보코로 유명한 오타루 카마에이..
이렇게 커다란 등대모양 시계탑(?)이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오타루에 가면 꼭 들러보셔야 할 어묵집입니다.. 이 유명한 카마에이도 비가 와서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매장도 크고 좋아요.. 공장직매라서 선도 높은 어묵을 구입하실 수 있는 곳.. ㅋㅋㅋ..
비 때문에 손님이 뚝 끊겨서 그런지 문닫은 곳들도 많아 보이고.. ㅠ.ㅠ..
비로 얼룩진 나의 오타루여행.. ㅠ.ㅠ..
비가 점점 더 많이 오네요.. 사진 찍기도 힘든 상황.. ㅠ.ㅠ..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슬퍼지는 기분이네요.. 우마와 싸웠던 그 시간들.. ㅠ.ㅠ..
가라스 갤러리..
카이센동도 왠지 먹고 싶은 기분이고..
잡화점 이런 곳도 홋카이도산 제품들만 취급한다고 써있고 신기~..
오타루 출세전광장.. ㅡㅡ;;..
여기 생맥주 싸네요.. 나마비루 280엔..
여긴 좀 싼집들이 모여 있는듯.. 스시 600엔 카이센치라시동 1,000엔 마구로즈케치라시 1,000엔.. 저렴해~..
역시 스시를 먹었어야 했는데.. 컨디션도 안좋고 달다구리 많이 먹어서 배가 꽉 찬 상태였던게 한이네요.. ㅠ.ㅠ..
오타루 오르골당 카이메이로..
불노관.. 여기 좀 이름이 웃겨서 찰칵~.. 우마와 싸우느라 조금은 우울했던 오타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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