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 점보시어터 조식뷔페

하코다테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온천을 하고 잤어야 했는데.. 만취된 상태에서 방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짐..

그래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사온센~.. 객실에서 즐기는 나만의 노천온천.. ㅋㅋㅋ,,하코다테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아침햇살과 함께 혼자만의 노천온천을 즐겨봅니다..

개기일식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만.. 렌즈 앞에 댈만한게 없어서 그냥 대충 조이고 찍어 봤네요..

썬글라스 대고 찍어도 소용없더군요.. 역시 태양에는 맞서지 않는게 좋다는 당연한 교훈.. ㅋㅋㅋ..

어제 너무 신나게 먹어댔기 때문에 사실 배는 하나도 안고팠지만.. 그래도 조식은 안먹으면 손해..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점보시어터의 조식쿠폰이 되겠습니다.. 이거 통에 넣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점보시어터 진짜 광활하더군요.. 엄청 넓다.. ㅋㅋㅋ..

뭐 조식뷔페는 이런 느낌입니다..

나름 한글 안내도 충실한 유노카와관광호텔입니다..

홋카이도의 해장엔 역시 우유가 최고.. 일단 우유 한잔 원샷하고 출발.. ㅋㅋㅋ..

일반적인 호텔 조식뷔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식과 양식이 섞인 화양조식..

가지런히 대기중인 식빵들..

아침에 우동??.. 근데 왠지 먹고 싶어.. ㅋㅋㅋ..

히야시요세토후..

일본호텔 조식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죽.. 죽 먹는 사람이 많나봐요..

조지루시 초대형 밥통.. ㅋㅋㅋ..

미소시루..

정갈한 츠케모노들..

소세지..

스크램블드 에그..

포테이토 웻지..

소바..

양념 코너..

모닝커피로 출발..

콜라는 펩시..

콘포타쥬.. 그냥 드링킹하시면 되는 콘스프..

어제 넘 많은걸 먹었더니.. 하나도 배가 안고파서 간단하게 가져와봤어요..

스크램블드 에그..

소세지는 뽀독뽀독..

홋카이도 감자의 고로케.. 넘 맛있어요.. 기름도 쭉쭉~..

홋카이도 규뉴.. 역시 홋카이도의 아침은 우유..

이거 안먹으려고 했는데 계속 우동이 아른거려서 결국 가져왔습니다.. 각진면 좋아요.. ㅋㅋㅋ..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배부름.. 드립커피로 결국 마무리..

간단하게 아침을 제공해주었던 유노카와관광호텔 점보시어터 조식바이킹이었습니다..

하코다테를 출발할 시간이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호텔 앞에서 왕벚꽃 사진도 찍어 보고.. 어쨋거나 아름다운 하코다테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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