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유원지 구경을 마친 후에는 다자이후 관광의 핵심코스인 다자이후 텐만구로 이동입니다.. 다자이후 와서 여길 안들를 순 없는..
다자이후 텐만구 오모테산도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요.. 근데 텐만구로 들어가면 사람이 더 많다는거..
다자이후 텐만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어가시면 다자이후 유원지라는거요.. 텐만구 들르시면서 함께 공략하기에 좋은 스팟입니다..
큐슈국립박물관은 다음 기회에.. 여기도 공략을 하고는 싶었는데 박물관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스팟이라.. 제가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해서..
오모테산도의 마지막인 다자이후 텐만구 입구입니다.. 저 토리 안쪽으로 들어서면 텐만구에요.. 입구에서 왼쪽..
텐만구로 들어가는 중에도 무슨무슨 중요문화재들이 많습니다.. 공중전화박스도 텐만구스러워서 튀지 않고 좋네요..
텐만구 반대쪽에 있는 무슨 신사 같은데 뭐라 써있는지 잘 안뵈서 가까이 다가가서 봤네요 우키노도네요.. 어쨋든 문화재스럽게 생김..
텐만구에 왔다면 여길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입구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고신규(御神牛).. 우리말론 어신우.. 소신입니다..
잘 보시면 코랑 뿔이 완전히 다 닳아서 번쩍거릴 정도죠.. 사람들이 이렇게 하도 만지작대서 그렇다고 합니다.. ㅡㅡ;;..
조금 이해는 안되지만서도 이 고신규는 지혜로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어서..이 소의 얼굴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 고신규 앞에는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행렬이 지어 있습니다.. 줄서서 차례대로 기념사진을 찍고 빠지면 되는거입니다..
고신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토리가 또 나오는데 여기가 진정한 텐만구 입구랄까요.. 암튼 토리가 많기도 합니다..
텐만구엔 신지이케라고 하는 연못이 있어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서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사진을 도저히 찍을 수가 없네요..
이쪽이 뭔가 소란스런 느낌이라서 잠시 구경..
일본원숭이 공연이 있는 모양입니다.. 큰 신사 등의 유명 관광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뭐 이런 재주를 부리는데 전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일본원숭이 구경한게 도쿄타워가 마지막이었으니 3년만인가.. 흠..
해가 구름사이를 계속 들락날락해서 많이 짜증이.. 그나저나 저런 사진사한테 사진찍는 분들이 의외로 아직까지 계시더군요.. 신기.. ㅡㅡa..
가끔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 텐만구를 찾은 꼬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이 기념사진 찍고 싶다 막 이러고.. 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네요.. 인기가 넘 쩌는 천만궁.. 사람이 적으면 참 좋을텐데.. 수험시즌도 아닌데 왜 이러는건지.. ㅡㅡㅋ..
전설의 동물 키린상.. 현지정 유형문화재입니다.. 용머리에 사슴몸, 소꼬리에 말굽발.. 자세히 보면 재밌어요..
안족으로 들어갈 수록 사람이 더욱 많아짐.. 이 로몬 앞에서도 기념사진 촬영은 필수.. 사람들이 조금 없는틈을 타서 찍고 싶은데 킁.. ㅡㅡㅋ..
로몬을 통과하면 다자이후 텐만구 경내로 들어서시게 되는거라는.. 참배객들로 엄청 붐비고 있는 모습이 되겠네요..
원래 이 배전 양옆에 매화가 탐스럽게 피어 있어야 하는데.. 겨울이니까 뭐 어쩔 수 없구요.. 지금 가면 매화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우리에겐 일명 약수터로 불리우는.. 테미즈야도 이렇게나 멋진 텐만구입니다..
참배객이 워낙에 많다보니 테미즈야도 4방향에서 동시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참배하실 분들은 여기서 손을 우선 씻으신 수에 배전으로 향하시면 됩니다..
문화재스러운 포스가 폴폴 풍기는 텐만구 본전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모모야마시대에 지어졌다고 하구요.. 아~ 사람이 너무 많네요..
인기가 많은 텐만구이다보니 오미쿠지도 사방에서 뽑을 수 있는 구조고 하네요..
합격부적이라고 해야하려나.. 암튼 텐만구 오마모리도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수험생 자녀두신 분들은 에마랑 마모리에 도전해보셔도..
본전 뒷쪽으로 가심 화장실이 있구요.. 더 들어가시면 찻집이 있고 합니다.. 매화떡이랑 맛챠를 즐겨보실 수 있겠단..
참배행렬이 줄질 않는 텐만구.. 역시 다자이후 최고의 인기스팟답단 생각이네요..
이 매실나무에 꽃이 피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겨울엔 가지만 앙상해서.. ㅠ.ㅠ..
한국분들도 의외로 많았던 텐만구.. 비싼 선글라스 쓰신 분들은 거의 한국분들임..
사람이 뭐 줄질 않네요.. 본적 찍는거 포기.. ㅡㅡㅋ..
경내에도 소가 있는데.. 얘는 작아서 긍가 인기가 없네요..
이렇게 일본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정원이 있고..
알록달록한 잉어들도 있고 합니다.. 먹이주고 그러시는 분들은 의외로 없었던..
왤케 사람이 많아.. 완전 질렸음.. ㅋㅋㅋ..
최근 가본 일본 신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부댁낄 수 있었던 다자이후 텐만구..
전 스타벅스도 가야하고 해서 이쯤에서 물러나기로 합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래도 만족스러웠던 천만궁 공략이었네요..
계속해서 들어오는 참배객들의 행렬..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던 신지이케....
빨간 타이코바시를 다시 건너 봅니다..
텐만구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저번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아침 일찍 와야 사람이 좀 없으려나 싶네요..
겨울날씨답지 않게 화창하고 해서 둘러보기에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유원지도 가보고 했으니까요 대만족..
다음엔 텐만구 호모츠덴도 둘러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여기까지지만..
나오면서 다시 만난 고신규.. 기념촬영하시는 분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네요 정말..
다들 이런 식으로 기념촬영을 합니다.. 완재 훈훈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옆에서 찰칵..
다자이후 관광의 핵심코스 다자이후 텐만구 공략이었네요.. 이제 스타벅스 갔다가 다자이후칸 갔다가 텐진으로 돌아가면 되는 일정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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