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사다의 하와이풍 카페 | 호놀룰루커피 도톤보리점

T/RALALA OSAKA

2017. 5. 1. 02:00


카니도라쿠에서 런치 안먹은게 다행이었던건지.. 오사카오쇼에서 교작 먹고 나오니까 도톤보리크루즈 타기까진 30분정도 여유가 있어서..

카페도 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도톤보리랑 신사이바시는 늘 사람이 많아요..  날씨가 구린게 넘나 아쉽.. ㅠ.ㅠ..



도톤보리다운 초대형 메이지 칼 간판.. 이 건물 2층에 있는 보테쥬도 가볼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더라구요.. ㅡㅡ;;..

어쨋거나 메이지 칼 아저씨는 언제봐도 훈훈합니다.. 화통하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과자도 맛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늘 아쉽..

메이지 칼 초대형 간판 바로 아래에 있는 호놀룰루커피 도톤보리점.. 구글지도에 무려 한글로 나오는 인기스팟.. 여기 많이들 가시나요.. 

호놀룰루 팬케익을 드실 수 있는 다이너형 매장입니다.. 허니 크리미치즈 팬케익 저 비쥬얼로 나오나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격도 저렴하고..

팬케익은 어제 에그슨싱스에서 먹었기도 했어서 하와이명물 스위츠 말라사다에 도전해보기로.. 일본에선 마라사다라고 하네요..

호놀룰루 커피 재팬은 칸토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고 오사카에는 우메다의 그랑프론트오사카점과 여기 도톤보리점 두곳이라고..

ホノルル コーヒー 道頓堀店.. 호놀룰루 커피 도톤보리점.. 영업시간 : 08:00~23:00.. 주소 :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6-15..

생각을 잘못했어요.. 점심을 좀 가볍게 먹고 여기서 팬케익을 먹었더라면 더 좋았을뻔..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 궁금한 호놀룰루커피 팬켁..

도톤빌딩 특성상 포이어공간이 좁아 매장이 별로 안커보입니다만..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안쪽에 손님들이 많아 살짝 놀람..

호놀룰루커피 도톤보리점의 자랑이라고 한다면 도톤보리를 바라볼 수 있는 리버뷰의 넓은 테라스석이 아닐까 한다는.. 

커피랑 도넛을 받아서 카운터석에 자리했습니다.. 이 자리가 제일 좋은데 테이블석에만 손님이 많고 이쪽은 텅텅 비어서 조금 의아했던..

제 자리 앞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입니다.. 편의점 산쿠스뷰.. 밤엔 뭐 어떨지 모르겠지만.. 낮엔 참 썰렁하네요.. ㅋㅋㅋ..

HONOLULU COFFEE.. ARTISAN KONA ROASTER..

マカダミアナッツフレーバーコーヒー.. 마카다미아 넛 플레이버 커피.. M 370엔(3,700원)..



호놀룰루커피의 주력은 에스프레소가 아닌 드립커피인데요.. 마카다미아넛 플레이버랑 코나 블렌드 중에서 드시면 좋을꺼 같다는..

리드를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마카다미아는 우리에겐 조현아땅콩으로 널리 알려진 견과류로 하와이의 상징입니다..

슬리브가 없는지 컵을 두개 겹쳐서 주네요.. 마카다미아향이 미묘.. 맛이 없진 않은데 별로임.. 역시 100%코나 프렌치프레스로 갈껄 그랬음.. 

マラサダ.. 말라사다.. 200엔(2,000원)..

바닐라슈가 맛과 시나몬슈가맛 두가지가 있음.. 말라사다 달라니깐 알아듣질 못하심.. 일본에선 호노루루, 마라사다라고 발음해야 합니다.. 

시나몬향이 꽤 강렬하게 다가오는 말라사다네요.. 하와이풍 도넛인데요.. 동글동글 꽤 도톰하게 부풀어 있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손으로 집어보면 이런 느낌.. 두께감이 꽤 있어서 한입 베어물면 입안이 가득찹니다.. 설탕의 조직감이나 쫀득한 식감이 꽤 괜츈함..

폭신하면서도 쫀득하고 해서 제법 만족스럽네요.. 200엔이면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커피랑도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인테리어가 조금 더 하와이스러웠으면 좋겠는데.. 너무 단정하지 않나 싶어요.. 

이렇게 좋은 위친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별로 없어서 넘나 만족스러웠음.. ㅋㅋㅋ.. 담엔 굶고 와서 팬케익에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선 쉽게 만날 수 없는 코나커피와 하와이풍 가향커피를 즐길 수 있으니까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이제 전 다시 도톤보리 난닝구 아저씨를 바라보면서 에비스바시를 건넙니다.. 날씨가 참 개똥같았던 오사카.. ㅋㅋㅋ..

겨울인데 별로 안추워서 좋네요.. 낮엔 17~18도까지 올라갑니다.. 니노미야의 사론파스광고가 반겨준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입구의 풍경..

도톤보리 크루즈는 이곳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앞에서 타시면 됩니다.. 움직이지 않는 돈키호테 관람차는 여전하네요..

돈키호테 돈펜짱과 함께 호쾌하게 웃음짓고 있는 에비스아저씨의 모습.. 깨알같이 마지카 카드를 삽입해 놨네요.. ㅡㅡㅋ..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은 밝은 낮이나 아침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오밤중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압사당할지도 모른다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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