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부산 시티투어버스로 부산관광하는 중요한 날인데 날씨가 좋지 않았다는.. 호텔에서 쉬고 싶은 꿈도 희망도 없는 날씨였답니다.. 흐린데다 황사까지.. ㅡㅡㅋ..
오늘은 부산시티투어버스로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일정입니다.. 휴대폰으로 미리 구입한 버스티켓을 부산역 2층에 있는 부산시티투어버스 안내센터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했네요.. 당연하지만 모바일로 사야 쌈.. ㅡㅡㅋ..
BUSAN CITY TOUR.. 이걸 손목에 차면 하루동안 부산시티투어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하루종일이라고 하는데 밤까지 탈 수는 없다죠.. 나이트투어 그런건 없습니다.. 해질 때쯤 버스도 운행종료.. 고로 부지런히 타야한다는거..
부산시티투어버스 생각외로 인기가 많아서 깜놀했네요.. 만석이래요 왠일.. 아~ 주말이구나.. 어이없게도 첫차 못탐.. 저리 호텔이 코앞인데.. ㅡㅡㅋ..
시티투어버스 첫차를 못탄 관계로 롯데리아 아침메뉴 먹고 여유롭게 출발하기로.. 부산역광장에서 바로 보이는 롯데리아 부산역전점..
전 세계최초 오직 롯데리아에서만 헬로키티 X 위베어베어스 콜라보레이션.. 콜라보 인형이 9,000원, 쌓기 피규어가 1,500원에 구입가능하단 내용..
근데 롯데리아 부산역전점은 착한아침 안한다고.. 왜 안해.. ㅡㅡ;;.. 어쩔 수 없이 롯데리아옆 투썸플레이스 모닝세트로 급전환.. ㅡㅡㅋ..
부산역앞 행운빌딩 1층과 2층을 사용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부산역점입니다.. 엄청 좋은 위치에요..
투썸플레이스 부산역점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여기 올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게 되었네요.. 호텔 조식에 이은 2식 도전.. ㅋㅋㅋ..
절 외국인으로 착각하셔서 처음엔 많이 긴장하셨는데 한국말 해서 안심하심.. ㅡㅡㅋ.. 모닝세트를 왠만하면 팔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던지 이 투썸모닝 메뉴판을 뒤집어 놓으셨더란.. 암튼 카프레제 샌드위치를 라지라떼 세트로 주문..
빨간 투썸플레이스 삐삐를 들고 2층으로 총총..
투썸플레이스 2층이 뷰가 좋아요.. 웰컴 투 텍사스 스트리트.. 이 TEXAS STREET가 엄청 크게 보입니다..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ㅡㅡㅋ..
정면에 있는 부산역광장이 공사중이라 볼게 없는게 문제였지만.. ㅡㅡㅋ.. 토요코인호텔 부산역1점의 모습 찰칵.. 그나저나 오늘 날씨 진짜 우울하네요.. 망해씀..
시원스레 창이 오픈되는 부산역 투썸플레이스 2층에서 담아본 부산역앞 파노라마샷입니다.. 갤럭시 S9플러스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렇게 써볼 수 있었네요.. ㅡㅡㅋ..
MELTING CHEESE CAMPAGNE TOAST SET.. 멜팅 치즈 깜파뉴 토스트 세트.. 가격 : 6,000원..
CAFFE LATTE.. 카페 라떼.. 라떼 업차지 500원 + 라지 업차지 500원.. 합하면 7,000원.. 결론 : 별로 안싸다.. ㅡㅡㅋ..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다는.. 큰 방울이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고운 밀크폼의 스페셜 카페 라떼네요.. 저 공기방울 뽀샵할껄.. 보기 안좋네요.. ㅡㅡa..
투썸 모닝세트 6천원으로 오르고 가성비가 안좋아져서 커피빈 모닝세트가 더 저렴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부산역엔 커피빈이 없답니다.. 남포동이나 서면으로 가야 있음.. ㅠ.ㅠ..
카프레제 샌드위치를 주문했다가 안된다고 해서 토마토 에그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해서 결국 이 멜팅치즈 깜파뉴 토스트 세트로.. 메뉴변경시 결제를 새로 해야 한다고 해서 두번을 오르락 내리락 운동시킴.. 토마토가 없다고 솔직히 고백했으면 이런 뻘짓 안해도 되었잖니.. ㅡㅡㅋ..
샌드위치를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그릴 자국이 예쁘게 난 캄파뉴 빵..
옆모습.. 캄파뉴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열전달이 부족해서 치즈가 녹아내리진 않아 아쉽네요.. 멜팅 치즈 토스트지만 녹지 못한 치즈들.. ㅋㅋㅋ..
깜파뉴 빵 사이에 스위스치즈 햄 잭치즈의 조합..
아래위로 녹아내린 치즈가 햄을 압박해줘야 하는데 아쉽네요..
치즈 상태보고 조절하면 되는데.. 치즈를 녹여 내겠다는 의지가 없었던듯.. 1분 더 돌리면 될 것을..
부산시티투어버서 초반러쉬로 인해 아침을 두번 먹어 빵빵하게 부산관광을 시작할 수 있었네요.. 두입거리 같지만 배불렀음..
어제 어묵카페에서 체험한 FM커피가 괜찮아서 에프엠 커피하우스란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1호점, 2호점 밖에 없고 서면까지 가야하더군요.. 서면은 멀고도 먼.. 포기할 수 밖에.. ㅠ.ㅠ..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넘 평온스러운 분위기였던 투썸플레이스 부산역점.. 부산역에서 카페인이 부족하시담 함 방문해 보시란.. 대형매장이라 완전 쾌적하답니다..
전 부산 시티투어버스 부티를 타러 다시 부산역광장으로.. BUTI는 부산시티투어의 BU(부)+TI(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영어의 뷰티, 불어의 쁘띠, 중국어의 푸디 등의 어감과 비슷해 부산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의 브랜드네임이라는 설명.. 어쨋거나 티켓한장으로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 부티로 부산투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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