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보다 700원 비싼 카페라떼 | 마이웨이 카페 폴바셋

SWEET'N BITTER

2021. 2. 23. 15:05

가볍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방문한 폴바셋.. 요즘 폴바셋 쿠폰이 많아서.. 폴바셋 방문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 듯합니다.. 쿠폰의 유혹엔 넘어가주는게 예의.. ㅡㅡ;;..

 

PAUL BASSETT 교보문고합정점.. 늘 느끼는 거지만 합정 교보문고는 서점이 정신없이 생겨서 출구 찾기가 쉽지 않은.. ㅡㅡㅋ..

 

 

오늘도 평온한 분위기였던 폴바셋.. 여긴 런치러시라는게 없음.. 점심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아요..

 

오늘은 먹을게 많이 없네요.. 잉글리쉬 머핀 하나뿐이고 늘 수량이 충분한 반숙란 또한 하나밖에 안 남은 악조건이네요..

 

폴바셋이 사실 베이커리 메뉴는 그래도 충실한 편인데 델리 메뉴 쪽은 특별히 더 취약해서 샌드위치 선택권이 정말 별로 없지만.. 그 없는 샌드위치 중에서 제가 선호하는 메뉴는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최근 폴바셋 가면 계속 딸기 아이스크림만 먹어서 샌드위치 먹을 기회가 사실 없었네요.. 특히 생딸기 아이스크림이 너무 매혹적이라.. ㅠ.ㅠ..

 

CAFFE LATTE.. 카페 라테.. 스몰 5,300원..

 

전 폴바셋에서는 웬만하면 카페라떼입니다.. 우유회사 카페답게 스팀밀크 퀄리티가 좋고 예쁜 라떼아트도 해주고 하니까요.. 하지만 폴바셋은 경쟁업체들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거.. 카페라떼의 경우 스타벅스보다 무려 700원이나 비싼.. ㅡㅡ;;.

 

  

여기서 잠깐 주요 커피전문점 라떼 가격 비교.. 폴바셋 커피빈 5,300원 >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4,800원 > 스타벅스와 그 추종자들 4,600원.. 이렇습니다.. 폴바셋과 파스쿠찌는 라떼아트 서비스가 제공돼서 비싸도 사실 불만은 없어요.. 폴바셋은 남의 눈치 보지 않습니다.. 마이웨이 내 갈 길을 간다는 거.. 

 

폴바셋 커피 가격이 경쟁업체보다 조금 비싸지만.. 저처럼 쿠폰을 이용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다는 거.. 제가 사용한 카페룽고 & 카페라떼 50%할인쿠폰의 모습.. 폴바셋은 쿠폰 인심이 의외로 후해요.. 저 쿠폰의 경우 신한카드로 결제해야 한다는 핸디캡(?)이 있긴 하지만 뭐 그 정도쯤이야 해줄 수 있는 거죠.. 일행 커피까지 2잔 할인받을 수 있어 지인분께서도 매우 좋아하는 쿠폰..

 

보통 카페라떼를 주문하면 컵의 10%정도는 비워둬 정량을 제공해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폴바셋은 그런 거 없습니다.. 사진처럼 늘 꽉 채워서 우유거품을 올려 준다는.. 아메리카노는 물이 들어가니까 정량 아니라도 뭐 상관없다 생각하지만 라떼의 경우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거품이 덮이면 커피가 넘칠 일이 없기도 하고.. 암튼 정량제공도 폴바셋만의 강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름 양심업체..

 

HAM EGG CHEESE MUFFIN.. 햄 에그 치즈 머핀.. 4,800원..

 

원래는 잉글리쉬 머핀에 그린 레터스가 들어가는데 준비가 안되었던지 치즈 위가 비어 있는.. ㅠ.ㅠ.. 상추가 안 들어가니 정말 볼품없네요..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진짜 사진빨의 차이가 너무 심한.. ㅡㅡ;;..

 

따뜻하게 데워주는 핫 샌드위치.. 따뜻하고 바삭한 컨디션의 잉글리쉬 머핀을 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바텀 쪽은 오버힛으로 딱딱하게 굳어 칼로 잘리질 않아서 커팅실패.. 샌드위치 단면을 못 보여 드리는 게 살짝 아쉽네요..

 

 

샌드위치 이름 그대로 치즈와 햄, 계란이 들어간 정직한 구성의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빵 퀄리티가 꽤 좋아서 늘 만족스러웠으나 오늘은 단단해서 안만족(--).. 그래도 가볍게 끼니를 때우기에 정말 좋은 아이템..

 

폴바셋에서 샌드위치와 라떼를 흡입하니 왠지 졸려진.. ㅋㅋㅋ.. 바리스타 폴바셋은 정직하게 커피를 컵에 가득 채워 내줍니다.. 쫀쫀한 에스프레소 고소하고 찰진 우유.. 비싼 값을 충분히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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