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산호초지대로 너무나도 유명한 호주 퀸즈랜드의 자랑 그레이트 베리어리프..세계 최대 산호초군락임을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세계 최고의 자연 유산으로 손꼽힌답니다..어쨋든 이곳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중에서도 아름다운 절경으로 손꼽히는 로우 아일즈..
포트 더글라스 마리나 미라지에서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30분이면 정말 충분한 거리..
로우 아일즈까지 저희를 무사히 데려다 준 퀵실버 크루즈 웨이브댄서호 ㅋㅋㅋ..날씨가 정말 좋아서 럭키했어요 정말..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섬에 도착하기 전에 오리발과..
물안경을 준비합니다.. 퀵실버에서 준비해주세요..
핑크색 오리발을 희망했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이 파란 오리발을 ㅡㅡ;;..물안경과 오리발로 바다로 첨벙 뛰어 들어 산호초들을 마구 즐기는 것만 남았습니다..
로우 아일즈는 웨이브댄서 같은 큰 배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이렇게 작은 셔틀쉽으로 갈아타고 섬으로 가야합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다~ 완전 신나서 얼굴에 절로 미소가 드리워집니다..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마음껏 즐깁니다..
올림푸스 뮤 터프로 바닷속으로 들어가 산호초들도 촬영해보구요.. ㅡㅡ;;..
정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었던 퀸즈랜드의 자랑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ㅋㅋㅋ..
점심식사도 바다에서 즐길 수 있었어요.. 런치 먹으러 다시 비치 셔틀을 타고 퀵실버 웨이브댄서호로 이동해봅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위에서 즐기는 런치 뷔페.. 아~ ㅋㅋㅋ..
접시와 연장들을 미리 챙긴 후에.. 접시에 음식을 마구 담으면 되는거지요..
호주식 샐러드 믹스..
샐러드 드레싱..
버터..
빵..
소스는 이렇게 4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씨푸드 소스, 베지터블 소스, 씨디드 머스터드, 스위트 칠리 소스..
새우.. 제법 커요 ㅋㅋㅋ..
머스터드 포테이토 샐러드..
펜네 파스타..
파인애플, 수박, 락메론..
이렇게 푸짐하게 담아와서 냠냠 하면 되는..
이거이.. 퀵실버 크루즈에서 즐기는 호주식 런치..
다른건 뭐 그냥 그런데.. 빵이 정말 맛있어요.. 우리나라랑 완전 달라요.. 빵이 넘 구수해요 ㅠ.ㅠ..
그냥 버터만 있어도 빵이 넘 맛있어서.. 빵을 이렇게 더 가져와서 냠냠..
과일은 우리나라가 확실히 더 맛있네요.. 호주 수박은 설탕수박 이런거랑 거리가 멀달까..
미친듯이 런치를 즐기고 있던 저희를 노려보고 있던 호주 갈매기..
슬금슬금 접근을 해옵니다..
테이블에 손님들이 남기고 간 접시로 과감히 접근하더군요..
결국 목적달성에 성공 ㅡㅡ;;.. 호주 갈매기는 파스타를 좋아하더군요.. ㅋㅋㅋ..
햄과 감자 더 먹어주구요..
감자도 우리나라랑은 조금 틀린거 같아요..
뭐니뭐니 해도 빵이 젤 맛있음 ㅋㅋㅋ..
햄도 마구 먹어치웁니다.. 아~ 배부르다..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으로 무리해서 런치를 ㅋㅋㅋ..
다시 비치셔틀을 타고 로우아일즈로 돌아가 물놀이를 즐기다가..
웨이브댄서호를 타고 포트 더글라스 마리나 미라지 선착장으로 복귀합니다..
역시 럭셔리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는 퀵실버와 함께~..
제가 또 언제 이런 배를 타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ㅠ.ㅠ..
라바짜 커피 한잔 하고 싶었지만.. 이탈을 할 수는 없고 해서 그저 바라보기만.. ㅡㅡ;;..그나저나 맥주 2,500원 큼직한 스쿠너도 3,500원.. 하우스 와인 3,000원이고 가격 꽤 괜찮네요.. 분위기도 좋은데 여기..
호주 퀸즈랜드의 자랑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값진 경험을 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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