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게츠엔에서 토카치카와 식물성 몰온천을 체험한 후에 다시 사사이호텔로 돌아옵니다..
온천 후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래서 사사이호텔 대연회장 유노하나덴을 찾았습니다..
사사이호텔은 쿠폰같은게 따로 없구요.. 석식도 그렇고 조식도 그렇고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참 편하죠..
유노하나덴 생각보다 훨씬 넓네요.. 정말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유카타를 입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죠??.. 암튼 호텔 투숙객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어린이용 접시랑 스푼, 포크가 매우 깜찍스럽더군요..
유노하나덴은 음료도 이렇게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코카콜라계열음료지만 일본은 이상한 음료들이 꽤 있어요.. ㅋㅋㅋ..
이 밥그릇을 보니 일본에 와있다는 실감이 나네요.. ㅋㅋㅋ..
그릇이 넘 이뻤던 차완무시..
스프도 있고.. 크루통도 매우 깜찍스럽습니다..
홋카이도답게 스프카레를 뷔페에서 즐기실 수도 있어요.. 완전 좋아.. ㅋㅋㅋ..
뭐 이런식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많고 괜찮네요..
씨푸드들도 많고 나름 먹을만한 것들이 많네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만나볼 수 없는 신기한 음식들도 많고..
역시 최고의 인기 메뉴는 킹크랩이었답니다..
역시 홋카이도하면 게죠.. ㅋㅋㅋ.. 이렇게 먹기 쉽게 잘 손질되어 있어요.. 마구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산사이소바도 말아서 드실 수 있구요..
즉석코너는 특별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뎀뿌라 카운터에선 계속 새우튀김을 튀겨내고 계셨구요..
비프스튜 이런 것도 드실 수 있어요..
사사이호텔 디너뷔페의 꽃이라면 역시 철판스테이크가 아닐까 싶네요..호주산같은 수입쇠고기가 아닌 토카치산 쇠고기 스테이크를 즉석에서 해주시는데 무척 인기가 좋았답니다..
뭐 와규는 아니겠지만 나름 일본산 쇠고기입니다.. 암튼 이렇게 스테이크를 바로바로 구워주시는데..
정말 이렇게 엄청난 양을 계속 구워주시기 때문에 웨이팅 없이 충분히 넉넉한 양의 스테이크를 가져오실 수 있어요..
디저트들도 나름 충실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역시 과일.. 다른건 그다지 필요없고.. 유바리메론을 많이 드시는게 중요해요.. ㅋㅋㅋ..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딸기 쵸코 세가지인데 그다지 드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ㅋㅋㅋ..
사사이호텔 오리지날 파운드케익이 나름 유명하다고 써있네요..
애피타이져부터 커피까지 완벽하게 풀코스로 즐기실 수 있다는..
가장 인기있는건 역시 스테이크 카운터였네요.. 손님이 많아지자 줄도 생기고.. ㅋㅋㅋ..
온천 후에는 역시 생맥주입니다.. 아사히 생맥주는 나름 오랜만..
이렇게 거품이 소복하게 올라온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사시미 3종세트와 킹크랩.. 와구와구 냠냠냠~..
사사이호텔의 자랑 토카치산 철판 스테이크.. 생각보다 맛있어요.. 완전 좋음.. ㅋㅋㅋ..
게랑 스테이크를 안주로 생맥주를 마시다니 호사스럽습니다.. 아사히 생맥주는 리필도 해주고..
케익들도 살짝 가져와봤습니다.. 뭐 별로네요.. ㅋㅋㅋ..
단호박 파운드케익.. 호박맛도 나름 풍부하고 괜찮네요..
이건 너무 퍽퍽했음..
떡이 젤리같은 질감이라서 살짝 신기했던..
마무리는 역시 유바리메론~.. 어쨋거나 토카치의 맛을 마음껏 즐겼던 사사이호텔 대연회장 유노하나덴이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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