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호수 산책을 마치고 뉴아칸호텔 체크인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뉴아칸호텔은 아칸호수변에 자리한 온천호텔로 규모가 제법 큰 호텔입니다.. 근처 호텔들 중 가장 객실이 많은듯
암튼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뉴아칸호텔 샹그리라관 로비의 풍경
리셉션쪽의 모습은 뭐 이렇다는.. 생각보다 더 큰 호텔이네요..
웰컴드링크 서비스도 있네요.. 의외로 섬세한~
콘부챠라고 해야할까나.. 다시마맛이에요.. 우리 입맛엔 조금 안맞을 수도
차맛은 그냥 그렇다는 반응이었지만.. 찻잔은 참 이쁘더군요
암튼 넓고 쾌적한 느낌의 로비입니다.. 유카타로 갈아입으신 투숙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이동해봅니다.. 화실과 양실 객실이 있는데
전 크리스탈관의 양실 트윈룸이었답니다.. 432호실이었네요
NEW AKAN HOTEL 안착 성공~
문을 열고 객실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뭐 이렇게 생긴 슬리퍼들이 있구요
한발짝 다가서서 사진을 담아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전 화실에서 묵고 싶었는데 만실이어서 어쩔 수 없이 양실로.. ㅠ.ㅠ..창밖을 보면 뭐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호수가 보이는 방이어서 나름 좋았네요..
쌍둥이 침대의 모습.. ㅋㅋㅋ
테이블쪽 모습은 뭐 이러합니다.. 과자들이 놓여 있네요
TV는 나름 최신형입니다..
캐리어는 요기에 놓으시면 되겠구요
전기히터와
선풍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대는 시트도 빳빳하고 나름 폭신폭신..
클래식한 느낌의 NEC 전화기
이건 몇년만에 보는건지.. 닌텐도 슈퍼패미컴이 있어서 깜놀~.. 정말 추억의 게임기.. ㅋㅋㅋ
어메니티들이네요.. 린스인샴푸와 치약칫솔
욕실문을 열어보면 이런 풍경이
위에서 찍어보면 이런 느낌..
대욕장이 있어서 필요는 없지만.. 욕조도 나름 있습니다
세면대는 뭐 이렇게 생겼구요
바디솝과 페이스앤핸드솝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화장지의 친구 마리모.. 귀엽네요.. ㅋㅋㅋ
별로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은근 피곤해서.. 침대에 바로 다이빙~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차를 끓여 봅니다
과자가 두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쪽은 매실과자
뒷쪽에 있는건 숲과호수의휴일라는 과자였네요
따끈한 맛챠와 함께 과자들을 흡입하고 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의 평온을 찾는듯한 기분.. ㅋㅋㅋ
객실을 나와서 저녁 먹기전에 아칸호수를 조금 산책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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