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유일의 패스트푸드 | 모스버거 킨노데리야키

ENJOY KYUSHU

2012. 7. 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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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서의 마지막 런치는 대마도 유일의 패스트푸드 모스버거 쓰시마점에서 해결하기로..
쓰시마버거 키요를 갈까 했는데 가이드상 말씀으론 인원도 많고 하니 모스버거가 더 낫겠다고 하셔서 결국은 모스로~..

모스버거는 이즈하라 쓰시마시교류센터 티아라 쇼핑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OS BURGER.. JAPANESE FINE BURGER & COFFEE..

모스버거의 미트소스에는 코다와리가 넘쳐 흐른다는.. 맛있어 보여~.. ㅋㅋㅋ..

GO WORLD!!.. 전세계 동시발매의 기간한정 토비키리 햄버그샌드 킨노테리야키가 역시 신경쓰이더군요..

모스버거 메뉴와 가격은 요러하답니다.. 빠른 공급을 위해 버거는 킨노데리야키와 모스치즈버거로 통일..
결국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12만원어치나 주문해버림.. 폭풍주문에 직원분께서 꽤나 당황하시더란.. 쵸큼 욱겼음.. ㅋㅋㅋ..

모스버거 번호표.. 122를 일본말로 하면 뭘까나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직원분께서 자리로 가져다 주시니까..

일단 음료부터 서브되었습니다.. 빠른 흡입을 위해 버거는 통일했지만 음료는 각자 맘대로~..

왼쪽부터 프리미엄 아이스티 레몬, 펩시콜라, 메론소다랑 포도소다네요..

친절한 모스버거.. 테이블로 이렇게 하나하나 가져다 주시고 바람직스럽단..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역시나 모스버거를 대표하는 메론소다..

남들보다 건강을 신경쓰시는 지인분께서는 샐러드세트로 주문하셨단.. 버거에 350엔(4,900원) 추가하심 되네요..

레터스에 어니언, 스위트콘 토마토의 샐러드입니다.. 샐러드가 생각보다 괜찮게 나오더란..

건강따윈 신경 안쓰는 우리들은 이렇게 후라이들을 잔뜩 주문했답니다.. ㅋㅋㅋ..

가격은 포테이토세트 320엔(4,480원) 어니포테세트 350엔(4,900원) 치킨너겟 230엔(3,220원)이 되겠단..

모스 양파튀김은 버거킹처럼 갈아만든 어니언링이 아니고 어니언을 직접 튀긴 바람직스러운 형태..

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훈훈하네요.. 이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ㅠ.ㅠ..

목이 말랐던 관계로 음료부터 드링킹.. 모스버거에선 역시 메론소다..

색소스러움이 가득한 이 훈훈한 모습이란.. 그저 사랑스럽네요..

모스 치즈 버거.. 350엔(4,900원)..

뭐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스 치즈..

모스치즈의 구성을 살펴보면.. 번-토마토-미트소스-어니언-마요네즈-치즈-버거패티-머스터드-번의 순서..

두툼하게 썰린 토마토와 츄르르 흘러 내리는 미트소스는 역시 모스만의 매력..

지인분들께서 흡입하셨던 모스치즈.. 뺏어 먹고 싶었다는.. ㅡㅡ;;..

기간한정 토비키리 킨노데리야키 버거.. 490엔(6,860원)..

우선 구성먼저 살펴보면 번-네기쇼유토핑-계란후라이-레터스-토마토-네기쇼유소스-토비키리패티-마요네즈-번 순서..

토비키리 햄버거 샌드 시리즈는 모스버거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햄버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패티는 일반패티의 1.5배 크기에 국내산 쇠고기를 100%사용하여 고급스러운 풍미라는 설명..

손으로 쥐어보면 훨씬 더 자극적입니다.. 도톰한 계란후라이와 데리야키소스를 머금은 두툼한 패티 아아~..

옆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 양상추가 정말 신선함 그 자체.. 모스는 확실히 야채 퀄리티가 좋다는..

패티가 보들보들하면서 쥬시하고 맛있네요.. 데리야키 소스도 파스러운 풍미가 확실히 있고 독특하다는..
1.5배 패티에 계란후라이까지 더해져 볼륨감도 만점.. 역시 토비키리 햄버거는 퀄리티가 다르더란.. ㅋㅋㅋ..

다음은 사이드 체험의 시간.. 바스켓에 어니언링, 포테이토, 치킨너겟을 쏟아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본은 감자튀김에 케찹을 보통 안찍어 먹습니다.. 따로 요청을 해야 준다는..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감자튀김.. 모스 후렌치 후라이 포테이토는 두툼해서 좋아요..

바삭하게 튀겨진 어니언링도 냠냠.. 맛있어.. ㅋㅋㅋ..

치킨너겟은 머스터드 소스를 사야 하더군요.. 무려 30엔(420원)이나 주고 추가해야 하는 아픔이 있는 머스터드.. ㅡㅡㅋ..

포실포실한 감자튀김이 넘 맛있어요.. 역시 이래서 모스에선 세트로 주문할 수 밖에 없다는..

배시간이 얼마 안남았던 관계로.. 엄청난 속도로 버거와 감자들을 빨아 들였던 모스버거에서의 전투적이었던 시간..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네요.. 역시 대마도에선 티아라 쇼핑센터 1층 모스버거 이즈하라점이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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