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역대 최다 리퀘스트 | 오리지널 블랙라벨 치킨

기간 한정으로 나온 블랙라벨 치킨 오리지널 버전을 먹기 위해 방문한 케이에프씨 홍익대점.. KFC 하면 비밀 양념의 오리지널 치킨이라고 생각해서 오리지널 블랙라벨은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이었네요..

  

KFC HONGIK UNIVERSITY.. 홍익대점의 풍경.. 홍대입구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서.. 공식적인(?) 홍대 만남의 명소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기 서있는 사람도 많이 줄었.. ㅡㅡ;;..

 

 

 

키오스크는 카운터에 2대 오른쪽 구석에 2대 있어서 기다림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이 매장은 스탠바이를 해놓는 매장이라 치킨이 빨리 나온답니다.. 치르르가 나오는데 살짝 오래 걸려서 살짝 대기했네요.. 오래 걸려도 5분 정도면 나오는 패스트푸드다운 매장..

 

COCA COLA.. 코카 콜라.. 2,000원..

 

컵을 주면 알아서 담아 가는 셀프 방식.. 최근 패스트푸드 가면 커피를 주로 마시는데 치킨이랑 커피는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KFC에선 늘 콜라..

 

ORIGINAL BLACK LABEL CHICKEN.. 오리지널 블랙라벨 치킨.. 3,200원..

 

고객들의 요청 쇄도로 특별히(?) 재출시했다는 오리지널 블랙라벨 치킨.. 블랙라벨 치킨의 오리지널 버젼입니다.. 오리지널 옷을 입은 닭다리 순살 치킨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블랙라벨을 두개 주문했는데.. 같은 블랙라벨이지만 오리지널은 작고 치르르는 크고.. 치킨은 복불복.. 그냥 운이에요.. ㅡㅡ;;.. 

 

탱탱한 닭다리살의 블랙라벨 치킨 부르르 움짤.. 먹기 전에 치킨을 이렇게 흔들어 보세요.. ㅋㅋㅋ..

 

블랙라벨은 뼈가 없어서 일단 먹기 편하고.. 순살치킨답지 않게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다는.. KFC의 맛은 오리지널 치킨 갓양념이나 크리스피보다 제 입맛에는 더 맞는 듯..

 

CHIRURU BLACK LABEL CHICKEN.. 치르르 블랙라벨 치킨.. 3,400원..

 

오리지널 블랙라벨 주문하는 김에 치르르 블랙라벨도 주문.. 요고이 사이즈가 오리지널보다 1.5배 더 컸다는.. 크기 차이가 진짜.. ㅋㅋㅋ..

  

치르르는 그냥 블랙라벨 치킨보다 200원 더 비쌉니다.. 치즈 파우더 가격이 더 붙는다고 보시면 될 듯..

 

커서 그런지 오리지널 블랙라벨보다는 덜 탱탱한.. 치즈 양념이 잔뜩 묻혀져 있어서 역시 비닐장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먹기 전 물티슈 스탠바이 필수..

 

 

 

치르르 블랙라벨 왤케 매워.. 치르르 닭껍질이랑 맛이 완전 다르네요.. 단짠+맵맵.. 하나만 하지.. 너무 욕심부린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예상대로지만 제 입맛은 오리지널인 걸로.. ㅡㅡ;;..

 

오리지널 블랙라벨 있을 때 더 먹어줘야 할 거 같긴 하네요.. 최근에 롯데리아도 가고 맥도날드도 가고 했는데.. KFC가 방역수칙에 더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네요.. 환기가 잘 안 되는 제가 잘 앉는 구석 섹션은 환기가 잘 안된다고 아예 폐쇄했도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