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서 정말 오랜만에 비스킷 신제품이 나와서 안 가볼 수가 없어서 케이에프씨 매장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이건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ㅠ.ㅠ..
카카오톡 KFC 채널에서 온 신제품 소식~ 입안 가득 고소 달콤한 갈릭 크림치즈 비스켓.. 이런 톡 받으면 진짜 가게 된다는.. ㅡㅡ;;.
거짓말처럼 아무도 없었던 KFC 명지대점.. 코로나 언제 끝나나요.. ㅠ.ㅠ..
직원이 없어 키오스크 주문..
KFC.. WORLD FAMOUS CHICKEN EXPERTS..
2층도 손님이 거의 없었던.. 이 매장은 치킨나이트 하는 9시에만 붐빔.. ㅡㅡ;;..
KFC 비스켓 치킨 세트..
여긴 치킨 하나 비스켓 하나만 사도 이렇게 큼직한 바스켓에 담아 주는 모범(?) 매장..
COCA COLA.. 코카콜라.. 2,000원..
저번에 아메리카노 주문했다가 치킨이랑 너무 안 어울려서.. KFC에선 코카콜라만을 고집하게 되었답니다.. ㅡㅡ;;..
HOT CRISPY CHICKEN.. 핫 크리스피 치킨.. 2,500원..
치킨은 복불복이라 늘 어떤 게 나올까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의 치킨은 싸이 당첨..
크고 넙죽하면 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기름져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양은 많은 부위예요.. ㅋㅋㅋ..
역시 제 입맛엔 조금 매운.. HOT 빼고 그냥 CRISPY로만 해주면 좋겠는데요.. ㅡㅡ;;.
GARLIC CREAM CHEESE BISCUIT.. 갈릭 크림치즈 비스켓.. 2,100원..
오늘은 이거 먹으러 온 거.. 갈릭 크림치즈 비스켓.. 이렇게 비스켓 신제품이 나오는 건 정말 드문 일입니다.. 아마도 한정판매일듯 하니 맛이 있건 없건 일단은 한번 먹어봐야겠단 생각이었네요..
일단 색은 예쁘게 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나왔어요.. 마늘빵 맛이 나는 비스켓이 크림치즈를 품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갈릭버터의 마늘빵 맛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이게 어디가 마늘빵 맛이라는 거지??.. 실제로는 마늘빵이 아닌 야채크래커 맛.. 정말 익숙한 그 맛..
뭐 전 야채크래커 좋아하니까 그건 뭐 그렇다 치고.. 크림치즈는 어디에??..
계속 먹다 보니 크림치즈가 중앙부에 나오긴 하네요.. 엄지 손가락 정도 들어 있음.. 비스켓이랑 궁합이 좋지만은 않은듯 해 그냥그냥.. KFC의 새로운 시도였다는데 의의를 두면 될 듯합니다.. ㅡㅡㅋ..
일반 비스켓 가격과 200원 차이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마늘빵 맛은 아니라는 거.. 야채크래커 좋아하시면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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