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가벌룬뮤지엄에서 사가신사를 거쳐 츠루노토혼포에서 니쿠만쥬까지 먹은 후 사가현청 신관 전망홀을 향해 전진.. 사가현청 주변에 관광스팟이 많이 모여 있어서 한 번에 공략하기가 좋습니다..

전에는 사가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전망홀에서 프로젝션맵핑쇼를 하고 했는데.. 코로나란 역병을 만나 명맥이 끊겼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처럼 예산 집행도 힘들 것 같고.. 그러고 보니 제가 현청 왔던 게 2017년이네요.. ㅠ.ㅠ..
그나저나 현청 가기 전에 만난 멋진 건물..

徴古館 오른쪽에서 부터 쵸코칸으로 읽어야 하고요.. 사가신사의 그 다이묘 나베시마 가문의 박물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휴관 중으로 관람은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사실 이 근처에서 아무도 안 가지만 가볼 만한 곳이 나베시마 쵸코칸이랑 오쿠마 기념관 두 곳인데 쵸코칸 견학을 못한다니 안타깝네요..

다리를 건너 넘어오면 구.현청 건물이 정면에 딱 보기 좋게 보입니다.. 이 건물은 사가현청 구관이라고 하고요.. 사실상의 현청은 옆의 신관이 맡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전망홀은 당연하게도 현청 신관에 있어요..

佐賀県庁 展望ホール SAGA360.. 사가켄쵸 텐보호루 사가산로쿠마루.. 영업시간 : 평일 08:30~22:00, 주말 10:00~21:00.. 주소 : 佐賀県佐賀市城内1-1-59.. 전화 : 0952-24-2111.. 주차 무료..
사가현청 전망홀 | 프로젝션 매핑쇼 별하늘의 수족관
키타지마 본점과 사가 벌룬 뮤지엄을 들러 도착한 사가현청.. 사가현에서 돈 많이 써서 아주 힘껏 밀고 있는 프로젝션 매핑쇼를 보기 위한 방문이었네요.. 사가현청은 사가성이 있던 역사적인
tommysdiner.net
전에 현청 왔을 때는 해가 완전히 진 후에 프로젝션 맵핑쇼를 보기 위해 해가 완전히 진 후에 도착했었는데요.. 지금은 맵핑쇼를 안 하니까 해질녁에 방문하는 게 베스트였답니다..

맵핑쇼 할 때는 방문객이 상당해서 엘리베이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에 관광객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가현청 신관 입구는 뭐 요런 느낌..

현청 1층이 천고가 엄청 높고 화려합니다.. 장기판을 바닥에 그려 놨던데 설명이 없어서 봐도 잘 모르겠네요.. 사가현청 전망홀 가는 법은 간단합니다.. 구름모양 로고의 SAGA360 이정표를 따라서 걸으면 OK..

전망홀로 바로 가는 사가360 전용 엘리베이터 입구입니다.. 이번엔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지난번 현청 왔을 땐 버스를 타고 왔었는데요.. 저는 순진하게 켄쵸마에 정류장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왔는데.. 지인분의 말론 버스 이용할 땐 현청앞 말고 경찰본부앞에서 내리면 훨씬 가깝다고.. 어쩐지 너무 멀었음.. ㅡㅡㅋ..

사가 360으로 올라가는 전용 엘리베이터 탑승 인증샷입니다.. 저희 말곤 아무도 없었어요.. 전에는 웨이팅이 있어서 바로 못 올라가고 기다렸다 타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사가 360이 인기가 없나 보네요..

사가현청 12층 SAGA360 전망홀에 도착했습니다.. 사가신사에서도 아무도 없었는데 여기도 아무도 없네요??.. 이 넓은 전망홀에 아무도 없다니.. 완전 좋다고 막.. ㅋㅋㅋ..

사가신사에서 봤던 그분, 사가번 10대 번주인 나베시나 나오마사.. 사가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의 영주로 보시면 되겠고.. 깨어있던 인물입니다.. 문무과업법을 도입해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이 되면 적극적으로 등용을 해서 사가의 부흥을 이끌었던 분이라는 설명.. 사실 요건 사가성 혼마루 역사관 광고 패널로 봐야 할 듯..

계속해서 나베시마 나오마사가 서구 열강의 침략 위협 속에서 일본 방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만화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사가성 혼마루 역사관 전시실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사가성 혼마루 역사관이 입관료 무료인 데다 가이드투어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솔직히 가고 싶은데 지인분께서 그런 곳을 선호하지 않으셔서 이번에는 아쉽게도 못 갔는데요.. 사가를 한번 더 오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ㅡㅡㅋ..

이제 본격적인 사가현청 전망 사진입니다.. 사가현청 전망홀은 사가현청 신관의 최상층이 1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사가 시내에는 사가현청만큼 높은 건물이 딱히 없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동서남북 어느 방향을 봐도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해 줍니다.. 괜히 이름에 360이 붙은 게 아니랍니다.. 다만 시골인만큼 볼 게 그다지 없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ㅡㅡㅋ..

저희가 방문한 날 맑았다가 흐렸다가를 반복하는 애매한 날씨였는데요.. 저녁 때도 뭐 계속 그 패턴이 이어졌던 날씨여서 구름이 많긴 했어요..

현청 옆의 공원에 단풍 예쁘게 들어 있네요..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공원에 단풍놀이 산책을 가볼 수도 있었을 텐데.. 시간적으로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청 옥상전망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옥상이 아닌 최상층 12층에 위치한 전망대이고 옥외가 아닌 실내 전망대이니 착오 없으시길.. 현청 전망홀에서 볼 수 있는 이 모습은 전형적인 일본 소도시의 풍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훈훈함.. ㅋㅋㅋ..

전망홀에 사람이 정말 없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저희 말고 2팀 정도뿐이어서 엄청 쾌적한 컨디션이었단.. 전에 여기 왔을 때는 인산인해였는데 이번엔 완전 딴판이라 적응 힘들.. 근데 사가는 어딜 가나 사람이 없긴 해서 이게 진실된 모습이긴 함.. ㅋㅋㅋ..

방금 봤던 뷰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는 모습인데요.. 사가성혼마루역사관, 사가현립미술관과 박물관, 사가대학 캠퍼스 등이 있다는 설명이 되겠고요..

딱 해가 떨어지는 시간에 방문했는데.. 구름이 해를 가려서 저녁노을은 제대로 감상하기가 어려웠답니다..

구름이 해를 딱 가려서 둥근 모습을 볼 수 없었답니다.. 진짜 반쪽만 보였어요.. ㅋㅋㅋ..

저는 날씨 운이 별로 없는 타입이라 이 정도만으로도 감사한.. 해가 보이는 게 어디냐며 막.. ㅋㅋㅋ..

사가현청이 옛날 사가성터에 자리하고 있는지라 현청 주변에 해자가 둘러져 있어요.. 현청 주변에 있는 거 개천 아닙니다.. 사가성 해자에요.. 성은 물론 다 불타서 지금은 없긴 하지만.. 해자는 사가성 주변을 아직도 이렇게 보호 중.. ㅡㅡ;;..

사가현청 전망홀에는 전망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레스토랑 안의 뷰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구글 평가도 꽤 준수한 곳이어서 방문하고 싶었는데.. 지인분께서 사간레스토랑 시노에 대해 1도 흥미가 없으셨답니다..

저녁 여기서 먹고 싶다 하면서 혼자 시노 메뉴 구경.. ㅋㅋㅋ.. 오늘의 카르파쵸 사라다시타테 1,540엔, 오늘의 오사시미 1,540엔, 오늘의 야키자카나 1,320엔.. 함바그 벤토도 맛나 보이고요..

오늘의 추천메뉴.. 메뉴가 매일 바뀌나 봐요.. 토쿠다이 아지후라이 770엔, 카키후라이 880엔, 사몬노 고마조에 880엔, 이로도리 젠사이 1,320엔, 타코야키 770엔, 마르게리타피자 880엔.. 이 정도면 엄청 가성비 레스토랑인 듯??..

런치 벤토가 1,540엔부터로 저렴하고.. 사가규 모모스테이크 3,630엔, 사가규 함바구 1,650엔, 사가규 로스트비프 1,650엔.. 저의 마음을 흔든 건 사가규 히츠마부시 특상 4,400엔.. 런치 벤토랑 사가규 메뉴도 저렴하네요..

지인분께 여기 디너 어떻겠냐고 재차 문의를 드렸으나 흥미가 전혀 없으셔서 포기.. 그나저나 사간레스토랑 시노 사가현청점에 다시 올 일이 있을지.. ㅠ.ㅠ..

사가현청 뷰를 더 감상하고 내려가는 것으로 했어요.. 사실 사가성터 방향 뷰보다는 반대편의 사가역 쪽 뷰가 더 좋아야 하는데..

완전 360도 뷰는 아니고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레스토랑 쪽이 베스트 로케이션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레스토랑도 사람이 없어서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흠..

한참 어둑어둑해지고 있는 초저녁 시간인데 다 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불을 안 켜서 많이 아쉬웠네요.. 뉴오타니 호텔도 불을 안 밝힐 줄은.. ㅡㅡ;;..

사가 NHK쪽 뷰입니다.. 건물 높이가 다 고만고만하고 눈에 띄는 랜드마크스러운 빌딩이 없어요.. 아무리 봐도 미관이 그리 좋은 도시는 아니네요.. 야경도 크게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ㅠ.ㅠ..

그래도 전망대뷰 사진도 깨끗하게 잘 찍혔고 해서 만족스러운 사가현청 전망홀 일정이 되었습니다.. 레스토랑 가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나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지인분께서 야마다사케텐 가야 한다고 하심..

마지막으로 사가뷰를 담아보기로.. 사가현경찰본부 건물이 없으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경찰본부가 현청 뷰를 너무 바로 앞에서 막네요..

저물어가는 태양도 안녕.. 전체적으로 빛이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시야가 나쁜 건 또 아니어서 전망대 일정은 성공적인 것으로.. 사가 산로쿠마루 굿굿..

엘리베이터 타러 이동하는 중간에 만난 사가여행 서포터 도간시타토 도자기(아리마) 항아리 안에 들어가 있는 사가현 공식 관광홍보 캐릭터 츠보자무라이와 고양이 츠보냥입니다.. 왼쪽의 큰 인형은 좀비랜드 사가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인 사가현립 우주과학관 유메긴가 마스코트인 유메긴가우탄..

현청에 사간토스 자판기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사간토스를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은.. ㅋㅋㅋ.. 우리에겐 윤정환 감독 경질 사건으로 유명한 축구팀입니다.. 사간토스 선수생활을 한 윤정환이 은퇴 후 코치 생활을 하다 감독에 발탁된 후 J리그 최약체 팀으로 평가받던 사간토스를 2부에서 1부 팀으로 승격시킨 후, 결국 꿈의 J리그 1위 팀으로까지 도약시키며 사간토스의 기적을 이끌어내자, 한국인 감독이 J리그 우승을 하면 곤란하다며 시즌 중 윤정환 감독을 갑자기 내쳤던 어마무시한 사건.. 기억하는 분 계시나요??.. 저는 지금도 이해가 가질 않는 사건입니다.. 우린 잊지 않고 있다 SAGANTOSU..

암튼 이렇게 사가현청 전망홀 사가360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사가현청이 사가성터에 위치하고 있는만큼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좋고, 12층 전망홀이긴 하나 사가현청 신관이 사가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뷰가 막힘없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22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환경도 추천 요소이네요.. 사가현청 전망홀 사가산로쿠마루 많은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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