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 2인 소요경비 총정리

JUST GO NAGOYA

2019.04.24 13:30

댓글이 하나도 안달려 저를 놀라게 한 일본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포스팅이 질질 끌다 결국 마무리되었고 대망의 총정리 포스팅입니다.. 포스팅 보시는 분이 계시긴 한건지 의문스럽지만 뭐 전 상관하지 않으니까요.. 여행사 다니는 지인분의 말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일본여행 얼마에요??, '나고야 얼마입니까??' 이런 답해주기 난감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여행초보자는 다른 것들보다 가격(경비)을 가장 궁금해 하고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죠.. 초보들은 여행을 많이 안다녀 봤고 경험이 부족하니까 돈이 어디서 얼마나 드는지 감이 잘 안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나고야여행 얼마??에 대한 답을 제가 속시원히 드립니다..  이번 여행에서 둘이서 쓴 돈을 항목별로 디테일하게 1엔단위까지 알려 드립니다.. 이렇게 1엔단위까지 정확히 알려 주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에요..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 나고야 현지에서 직접 짠 여행 스케쥴과 그 스케쥴에 따른 소요경비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내가 일정을 어떤 식으로 짜고 예산을 어느 정도로 편성하면 되겠다~ 이걸 머릿속에서 잘 정리해서 나만의 여행계획을 만드시면 됩니다.. 

지인분께서 나고야에 밥먹으러 가고 싶다고 해서 기획된게 이번 나고야메시여행.. 지인분은 첫 나고야 저에겐 두번째 나고야여행이었네요.. 2박3일로 일정이 짧아서 욕심껏 많은 곳들 둘러보진 못했지만..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산 것에 만족했던 여행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2박3일 여행의 경우 하루는 아무것도 못하고 버리는 날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그래서 다른 여행보다 더 계획적인 스케쥴을 짜고 더 부지런히 돌아 다니는게 중요하단거..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소요경비 총정리 포스팅은 일정에 따른 사진 또는 파란색 글씨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연결되는 형식입니다.. 2박3일, 3박4일 여행의 경우 항공료가 여행경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저예산 여행의 핵심인데요.. 저희는 이번에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항공료에서 출혈이 평소보다 컸습니다.. 출혈이 컸다곤 하나 20만원대지만.. ㅡㅡ;;.. 지인분께서 맹렬히 가고 싶어 하셨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경험해봐서 결과적으론 만족..

일본의 경우는 일회용품 규제가 그다지 없어서 호텔에 어메니티가 다 있습니다.. 타지역 가실 때 꼭 챙겨 가야 할 치약칫솔, 면도기, 객실용 슬리퍼 등등 가져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여권, 돈, 휴대폰 이 3가지만 신경써서 챙겨 가심 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일본은 선진국이지만 우리처럼 신용사회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단거.. 일본사람은 의외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현금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현금없으면 여행 진행이 힘든 여행지가 일본.. 엔화 환전 넉넉히 하셔야 합니다.. 계획된 예산만큼 딱 맞춰서 환전하시는거 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하고 집합시간 지키면 되는 편한 패키지여행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직접 여행 계획을 짜고 직접 현지에서 부딪히는 자유여행에선 스마트폰과 넉넉한 데이터가 꼭 필요합니다.. 이거 없으면 아주 여행이 힘들어 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데이터가 없으면 여행진행이 힘든 시대.. 데이터로밍 보단 포켓와이파이가 많이 저렴해서 다들 많이 빌려 간답니다.. 일본의 경우 요금이 저렴해서 데이터로밍의 1/3가격이고 포켓와이파이 단말기 하나면 5명까지 무제한 데이터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무료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며 만얼마 아끼는거 여행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 포켓와이파이는 꼭 빌려 가세요.. 하루 4천원이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예약링크 → 요기..  와이파이 도시락 3일12,000원.. 

인천공항 2터미널 오픈 후 대한항공 프리미엄이 더 강력해졌습니다.. 2터미널 이용하면서 저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주었던건 1터미널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다는거.. 쾌적한 터미널 시설과 빠른 출국수속엔 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웨이팅이 아예 없어서 너무 놀랐네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짐검사 짱짱~.. 대한항공 인천-나고야 왕복항공권495,800원.. 

여행의 질은 호텔이 좌우~.. 호텔 무조건 싼 곳~ 대충 아무데나~ 잡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꼼꼼히 따져 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하는게 호텔.. 시티호텔의 경우 위치가 특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나고야 호텔의 경우 나고야 이외의 지역으로 진출하신다면 나고야역 인근 호텔을 잡으시는게 좋고.. 일정이 짧아 저희처럼 다른데 못가고 나고야만 보실 분은 사카에 호텔이 좋습니다.. 쇼핑과 맛집 공략이 유리해서 대만족이었던.. 나고야 사카에 토큐 레이 호텔 2박.. → 297,730원..  

나고야 사카에 토큐레이를 선택한건 위치도 위치였지만 조식뷔페가 괜찮기 때문이었는데요.. 나고야명물 메뉴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나고야메시를 만끽할 수 있었단 것이었네요.. 그냥 다 있습니다.. 단가가 쎄서 놓을 수 없는 히츠마부시는 후리카케로 준비하는 센스까지~.. 얼리버드 베네핏으로 트윈룸을 트리플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아 만족감이 증폭되었고.. 생각만큼 위치도 좋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고야 사카에 토큐 레이 호텔.. → 297,730원..

호텔예약 사이트가 요즘 너무 많고 서로 자기네가 제일 싸다고 주장해서 많이 혼란스러운데요.. 전 숙소를 일본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찾아 봅니다.. 전엔 쟈란을 많이 이용했는데 최근엔 라쿠텐트래블로 갈아탔답니다.. 여긴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진 않아서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사이트.. 제가 절대 예약할 일이 없는 듣보잡 호텔이 없어 일단 보기 편하고 라쿠텐여행에서 사는게 결국은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여기서 예약하면 왜인지 호텔에서 한국사람을 못만나더란거.. ㅡㅡㅋ.. 영어, 한국어 지원도 잘되어 있고 결제도 편리합니다.. 일본 라쿠텐 트래블 호텔예약은 → 요기로.. 

츄부국제공항 센트레아에서 나고야 시내까지의 이동은 기차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은데요.. 저희는 호텔이 사카에 토큐레이라 나고야역에서 메이테츠→지하철 환승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더 편리했습니다..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의 약점이라면 버스가 1시간에 1대뿐이라는거 버스 스케쥴에 일정을 정확히 맞춰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거..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 편도24,000원.. 

나고야 시내 들어 오자마자 바로 밥부터 먹었습니다.. 런치가 2시45분까지라서 리무진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앙카케 스파게티 먹으러.. ㅋㅋㅋ.. 나고야명물 중 하나인 앙카케 스파게티 원조집입니다.. 지금은 폐지된 방송 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정준하의 나고야 원조 인기절정 앙카케 스파게티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스파게티하우스 요코이 스미요시본점.. → 22,500원..

나고야에 지점이 여러 곳 있는 유명한 맛집은 본점이 다 사카에에 있습니다.. 나고야의 중심은 사카에니까요.. 기왕이면 본점 가는게 좋죠??.. 야바톤 본점도 푸드트립 정준하의 나고야 미소카츠 원조집으로 소개된 곳이 이곳입니다.. 여긴 지글지글 철판에 나오는 미소카츠를 드셔야 해요.. 미소카츠 야바톤 야바쵸본점.. → 48,600원..

일본 택시가 비싸기로 악명높지만 짐이 많으시다거나 대중교통으로 가기 애매한 곳은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이동인원이 3~4명인 경우 택시가 더 저렴할 수도 있고요.. 이번 여행에선 슈퍼키즈랜드에서 토큐핸즈 갈 때와 호텔에서 나고야역까지 이동할 때 택시를 두번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690엔, 1,010엔이었네요.. 나고야 택시 2회 이용17,000원.. 

나고야 야경을 만끽하고 싶어서 나고야 TV타워에 올라가 봤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야경을 선사해줬던 나고야 테레비탑.. 역시 이런 전망대는 위치가 중요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에 갔던 나고야역 미드랜드스퀘어 스카이프롬나드 전망대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았네요.. 현재 내진보강 공사중으로 이용하실 수 없고 2020년에 리뉴얼 오픈예정이라 합니다.. 나고야 테레비탑 입장료14,000원..   

이번 여행은 나고야메시 여행이었기에 밥을 먹는데 집중한 여행이어서 중간중간 간식 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카페나 편의점 등은 한번도 이용을 안했습니다.. 편의점은 비싸서 왠만하면 전 안갑니다.. 가도 100엔 커피정도만 이용.. ㅋㅋㅋ.. 호텔에서 돈키호테가 가까워서 음료와 맥주를 돈키호테에서 구입했습니다.. 나고야 현지에서 소비한 물건은 쇼핑과는 별도라 여행경비에 포함 시켰네요.. 돈키호테 나고야 사카에점.. → 7,980원..

지인분께서 일본 닭꼬치 야키토리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하셔서 나고야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야키토리 체인점 닭귀족을 방문했습니다.. 터치패널 메뉴판에 한국어지원되고 일본어 전혀 못하셔도 주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는 편한 이자카야입니다.. 다만 298엔 균일가 이자카야답게 맛이 없어서 지인분께서 매우 실망하셨음.. 이번 여행 유일의 오점으로 남은 토리키죠쿠.. 왠만하면 피하시길.. ㅡㅡ;;.. 토리키조쿠 니시키산후쿠마치도리점.. → 38,520원..

나고야 시내관광의 필수품 쇼류도 버스 지하철 전선 일일 승차권.. 나고야에선 무적이라고 볼 수 있는 강추 교통패스.. 나고야 주요관광지를 편하게 돌 수 있는 관광루트버스 메구르도 이용할 수 있고 패스 한번 구입하면 교통비에 필요한 동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나고야시에서 운영하는 버스와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JR과 메이테츠 등은 당연히 불가니 주의를.. 쇼류도 버스 지하철 전선 일일 승차권.. → 12,000원..

과일 잔뜩 들어간 밀크레이프로 유명한 하브스 본점이 나고야에 있습니다.. 나고야 가면 하브스의 원점인 본점을 꼭 가보고 싶었더랍니다.. 호텔에서 가깝고 메구루 이용하기도 편리한 위치여서 맘에 쏙 들었던 곳.. 하브스에 가신다면 기왕이면 오후3시까지 하는 런치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비교적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 중 카페는 하브스 런치이용이 유일했네요.. 하브스 사카에본점.. → 32,000원..  

나고야성 천수각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설이 보수공사에 들어가 안타까운 기분이었던 나고야성이었는데 새로 오픈한 혼마루어전에 가보기 위해 나고야성을 일정에 넣었습니다.. 나고야성 입장권을 끊지 않고 밖에서 보는 것만으론 나고야의 상징인 나고야성 배경의 기념사진을 절대 찍을 수 없습니다.. 들어 가셔야 성이 보여요.. 이런 시설 입장료는 아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절약하려고 여행온게 아니니까요.. 할인받으심 400엔입니다.. 그나저나 새로 오픈한 혼마루어전은 예상대로 볼게 없었다며.. ㅡㅡㅋ.. 나고야성 입장료.. → 8,000원..

지인분께서 키린맥주 나고야공장 다음으로 가보고 싶어 하셨던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토요타는 나고야 향토기업이고 현재 일본에서 돈 제일 잘벌고 잘나가는 회사입니다.. 시설도 아주 좋아서 꼭 가보셔야 할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너무 넓어서 1시간으론 택도 없었던.. 2시간이상 할애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입장료8,000원..

나고야가면 무조건 먹어야 할 음식 1순위는 히츠마부시입니다.. 이번 여행 식사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특식(--)이었던 히츠마부시.. 1인 4만원정도의 예산을 잡으셔야 제대로 된 히츠마부시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렴하면 그만큼 장어양이 얼마 안된답니다.. 마루야는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인걸 잘 알고 있는지라 식사시간을 피해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루야혼텐 메이에키점.. → 84,800원..

나고야명물을 다 먹어보자는 여행이어서 기왕이면 나고야 본점 매장을 가는 방향으로 여행일정을 짰습니다.. 요코이, 야바톤, 하브스에 이은 테바사키 맛집 세카이노야마짱 본점 공략이었네요.. 야키토리 토리키조쿠가 실망스러워서 조금 걱정했는데 환상의 닭날개 마보로시노 테바사키는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매콤짭짤한 특유의 맛은 생맥주랑 너무 잘 어울리더란거.. 카레우동 먹어야 해서 욕심껏 못먹은게 아쉽네요.. 세카이노야마짱 사카에본점.. → 29,260원..  

제가 우리나라 관광객이 안갈만한 곳만 골라가지 않았지만 마루야혼텐을 제외하곤 밥먹다가 한국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 맛집들 중에서도 가장 현지인 맛집 같았던 곳은 우동 니시키였습니다.. 무뚝뚝한 우동집 주인과 아무말 없이 조용히 카레우동을 흡입하는 손님들.. 나고야식 카레우동이란 무엇인가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일본어 모르셔도 '카레우동' 한마디만 하면 되서 의외로 어렵지 않은 곳이지만 우동집치곤 분위기가 많이 무거우니 주의를.. 테우치 우동 시니키.. → 15,000원..    

호텔조식-하브스런치-마루야히츠마부시-야마짱테바사키-니시키카레우동에 이은 오늘의 마지막 식당 멘츠루비.. 하루 6식의 위업 달성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축하 생맥주를 마셨던 곳입니다.. 나고야에서 가장 술집이 많은 환락가 니시키는 밤에 더 붐비는 우동집들이 많습니다.. 새벽까지 우동과 키시멘을 먹을 수 있는 곳.. 카레우동과 카레키시멘 거기에 시원한 생맥주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혼카쿠 우동 키치멘 멘츠루비.. → 25,600원..

지난 나고야여행에선 게로, 히다 등을 둘러 보느라 기차를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이번 여행에선 기차 탈 일이 전혀 없어서 마지막으로 공항갈 때 일부러 이용했습니다.. 앱으로 택시 콜을 계속 때렸는데 받아 주는 택시가 없어서 공항특급 시간을 놓쳐 일반열차 탔는데  나고야역에서 츄부국제공항역까지 사람구경 많이 하면서 갈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메이테츠 준급 나고야-츄부국제공항 편도.. → 15,600원..

짧은 기간이긴 했으나 지인분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던 나고야에서의 2박3일.. 토쿄, 오사카 중간에 있어 이도저도 아닐 것 같단 선입견이 있는데.. 나고야는 일본 중부지역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독특한 식문화가 특히 주목할만 한데 나고야명물 음식은 대부분 저렴하면서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미식여행 컨셉으로 나고야 가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나고야 명물이 워낙에 많다 보니 다 먹지 못하고 돌아가는게 아쉬울 정도.. 나고야 자유여행 2박3일 2인이 사용한 경비를 아래에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귀찮아서 표같은거 안만들지만.. 이런건 표로 보는게 한눈에 들어오죠.. 두리뭉실하게 통계내고 그러는거 딱 싫어 해서 1엔단위까지 철저히 실제 지출금액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분명 도움이 되실꺼라고 생각하네요.. 검색이 안되니 아무도 안읽겠지만.. ㅋㅋㅋ..


일본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2인 소요경비 총정리 

 항공

대한항공 인천-나고야 왕복 항공권 

485,800원

호텔 

나고야 토큐레이 호텔 트윈룸 + 조식 

297,730원 

1일차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 공항-사카에 

24,000원 

스파게티하우스 요코이 스미요시본점

22,500원 

미소카츠 야바톤 야바초본점 

48,600원 

택시 

6,900원 

나고야 테레비탑 입장료 

14,000원 

돈키호테 나고야사카에점 

7,980원 

토리키조쿠 니시키후쿠마치도리점 

38,520원 

2일차 

쇼류도 버스 지하철 전선 1일 승차권 

12,000원 

하브스 사카에본점 

32,000원 

나고야성 입장료 

8,000원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입장료 

8,000원 

마루야혼텐 메이에키점 

84,800원 

세카이노야마짱 사카에본점 

29,260원 

테우치 우동 니시키 

15,000원 

혼카투 우동 키시멘 멘쯔루비 

25,600원 

 3일차

택시 

10,100원 

 메이테츠 나고야-츄부국제공항 편도

15,600원 

와이파이 도시락 3일 

12,000원 

 합계

100엔=1,000원 환율적용 

1,208,390원 

여행경비를 1인 60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차가 거의 안났죠?? 계획대로의 여행이 되었다면서 정리하면서 자축~.. 저 대충하는거 같지만 의외로 계산적이면서 계획적이랍니다.. ㅡㅡ;;.. 총경비 120만원 중 지출항목별 차지하는 비중을 백분율로계산해 보면.. 항공 41% 호텔 24%  식비 24.5% 교통비 5.7% 입장료 2.5% 잡비 1.7%입니다.. 여행기간이 짧다 보니 항공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겼단거 방값:밥값=1:1 요거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저가항공과 저가호텔을 이용하면 1인 50만원 예산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여행사에서 예약하면 그놈들(?)이 남겨 먹는게 많아 다이렉트 예약보다 더 비쌀꺼란 막연한 생각이 있으실텐데 그것은 잘못된거.. 여행사는 저같은 일반인들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가격을 가져올 수 있기도 하고 여행사가 미리 선점해서 우리는 살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사 자유여행 상품이 의외로 꽤 살만한 좋은 가격에 나오는 것들이 많다는거.. 온라인투어의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에어텔) 상품을 예로 가져왔습니다.. 항공권만 구입하시면 169,000원.. 제가 예약한 대한항공 항공권보다 73,900원 저렴한데다 항공 스케쥴이 더 좋아 3일을 풀로 쓸 수가 있습니다.. 토큐레이 동급호텔로 항공+호텔요금은 169,000원이니까 호텔포함시 112,765원 더 저렴.. 호텔 룸타입이 세미더블이라 애디셔널차지가 들어 가겠으나 그걸 고려해도 훨씬 더 저렴하단 결론.. 특히 자유여행 완전 초보시라면 여행사 에어텔 상품이 다이렉트 예약보다 무난할 수 있습니다.. 항공호텔 얼마에 파나 살짝 둘러 보세요.. 구경한다고 해서 손해볼껀 없으니까.. 온라인투어 자유여행 상품 구경하기 → 요기로.. 


나고야여행 일정은 대충 남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게 가장 쉽고 실패할 확률도 낮다죠.. 전 여행전 사전조사가 없었고.. 실제 구체적인 일정을 짜지 않고 바로 나고야로 떠났습니다.. 평소대로 준비된 여행이 아니었죠.. 1일차 일정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리무진버스에서 급조했고.. 2일차 일정은 호텔에서 자기 전에 짰습니다.. 그야말로 쪽대본스런 일정표였는데.. 이런 일정을 후다다닥 짤 수 있었던건 스마트폰과 데이터 덕분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여행방식이죠.. 


가고 싶은 곳들을 지도에 일단 찍어 둔 후에.. 효과적인 이동방법과 동선 확인하면서 순서와 시간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영업시간 등의 디테일한 부분을 체크함 완성.. 이 모든게 스마트폰이 없고 모바일 데이터를 쓸 수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죠.. 도시락 포켓와이파이 예약은 정말 중요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예약은 → 요기로.. 나고야여행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염두해 두셔야 할건 여행날짜 확정 후 남들보다 빨리 움직여 항공권을 더 먼저 확보하고 남들이 예약하기 전에 호텔방을 선점하는 것..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선택권은 줄고 가격은 높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항공 호텔을 빨리빨리 결정하세요 그게 여행의 시작이고 예산편선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답니다..